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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낮에 창조도시에 에러 난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고쳐졌지만요.

오랜만의 휴일이네요. 그런데 전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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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상한 멜로디

 

 지하철은 도착하여 어느 덧 학교에 도착했다.

 

["근데, 수환아. 아까 그 키 큰 여학생은 누구야?" - 최은영]

 

 은영이가 수환이에게 물었다.

 

["아, 은영이와 진영이, 세인이는 모르겠구나. 수진이라고 하는데, 수현이 동생이야. 어렸을 때는 많이 귀여웠는데, 어느 순간 키가 쑥 커져 버렸지 뭐야..." - 한수환]
["걔, 걔가 어디가 귀엽다고 그러는 거야?" - 임수현]

 

 갑자기 수현이가 수환이의 말에 기겁을 하였다.

 

["한 중학교 2학년때부터였나? 그 때면 수진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지. 갑자기 쑥쑥 크더라고... 그러더니 작년이었나? 수현이 키를 훌쩍 넘기더라고." - 한수환]
["한수환, 더 이상 키 이야기는 하지 말아라..." - 임수현]

 

 임수현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군.

 

"기숙사에 다 왔다. 은영이, 신세인. 조심해서 들어가. 그리고 내일 보자고."
["그래, 너희들도 잘 들어가." - 최은영]

 

 우리들은 각자의 기숙사로 들어갔다. 그나저나 수현이는 모르겠지만, 신세인은 아무래도 수현이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군.
 다음 날 밤, 그 동안 비가 와서 못했던 관측을 하는 날이었다. 9시 관측을 마친 뒤였다.

 

["사과는 잘 있어?" - 유세나]

 

 유세나가 물었다. 후훗, 얘 의외로 재미있는 데가 있네?

 

"좀 많이 갔어. 여왕님은 며칠 잘 계셨대?"
["어이, 강진영. 너 유세나에게 무슨 작업을 거는 거야?" - 심주호]

 

 갑자기 심주호가 말을 하였다. 얘도 유세나 좋아하나?

 

"심주호, 너 혹시 유세나에게 관심 있어?"

 

 그러자...

 

["그, 그렇다면 어쩔건데?" - 심주호]

 

 아, 그래? 너도 우리 학교 아이돌을 좋아한다...

 

"나도 이러는데 네가 유세나를 좋아한다고 해봐. 다들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내가 웃으면서 말을 하자 심주호는 아무 말이 없었다. 너도 다른 사람들의 눈이 무섭나 보군.
 그 뒤로는 조용히 넘어갔다. 12시 타임에도 우리는 관측을 하였다. 관측을 막 마쳤는데...

 

["저기, 강진영." - 유세나]

 

 유세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왜?"
["저... 임수현 말야. 어제 무슨 일 있었어?" - 유세나]

 

 갑자기 유세나가 수현이에 대해 물었다. 유세나가 왜 수현이에 대해 물어보는 거지?

 

["오늘 아침에 갑자기 다른 반 애들 6명이 임수현을 찾아왔거든. 그러면서 입원이다 무사히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다라고 하더라고." - 유세나]
["뭐야? 세나야, 너 설마 임수현 좋아하는 거야? 그 조그마한 녀석이 뭐가 좋아서..." - 심주호]

 

 심주호가 갑자기 말을 하였다. 심주호, 수현이는 키 작은 거 얘기하는 거 싫어하거든.

 

"심주호, 말 조심해. 그래도 수현이는 너보다는 나으니까. "

 

 수현이는 적어도 몰래 남의 흉은 보지 않는다고. 그런데 유세나가 왜 임수현에 대해 물어보는 거지? 설마...

 

"유세나, 너 혹시 수현이에게 관심있는 거야?"
["그, 그런 건 아니야... 아까 그 6명이 몰려다니니까 순간 공포 분위기가 나서 말야... 그런데 임수현에게 말을 걸고 그러는 거 보니까 궁금해서..." - 유세나]
"넌 수현이와 친하지도 않잖아. 그리고 너에게 별로 도움될 이야기가 아니니까 얘기는 안 하겠어. 수현이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 테니까."

 

 괜히 수현이가 다쳤다 그런 이야기를 유세나에게 쓸데없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나는 이렇게 말을 하였다. 그러자...

 

["그, 그럼 나중에 임수현의 팀메이트에게 물어봐야 겠다." - 유세나]

 

 임수현의 팀메이트라면... 분명히 신세인이다. 갑자기 유세나가 왜 수현이 일을 챙기는 거지?

 

"아무래도 수상해... 너 설마 임수현 좋아하냐?"
["아, 아니거든. 혹시 너... 질투하는 거야?" - 유세나]

 

 얘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갑자기 거기서 왜 질투가 나와?

 

"내가 왜 질투를 하지? 난 너와 사귀는 것도 아니잖아."
["그래, 만약 그랬다간 우리가 강진영 가만두지 않지." - 심주호]

 

 심주호 저 녀석, 또 끼어드는 군.

 

"누가 누굴 가만두지 않는다고?"
["아, 아무것도 아니야..." - 심주호]

 

 응? 갑자기 쟤는 왜 저래? 내가 무섭냐?

 

["아, 세나야. 그러고 보니 어제 갑자기 우리 학교에 앰뷸런스가 왔더라고. 우리 학교 학생 중에 다친 사람이 있었나봐." - 심주호]

 

 서, 설마 저 녀석, 수현이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니야? 이봐, 심주호,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난 슬쩍 눈치를 주었다. 그러자 심주호는 아무 말 없었다.
 기숙사로 돌아올 때, 갑자기 심주호가 유세나에게 물었다.

 

["그럼 세나야, 너, 좋아하는 사람 있어?" - 유세나]
"심주호, 그냥 돌아가자. 3시에 또 봐야 하잖아."

 

 우리들은 그냥 돌아갔다. 그리고 난 잠깐 잠을 청했다. 그리고 약속 시간이 되어서 나갔는데...

 

"심주호?"
["여기서 세나 기다리자. 세나가 혼자 밤에 돌아다니게 할 수는 없잖아." - 심주호]
"하긴, 여자가 밤거리 혼자 돌아다니는 건 위험하니까."

 

 우리는 중간 지점에서 유세나를 기다리기로 하였다. 그 때, 심주호가 물었다.

 

["그런데, 너. 유세나와 대체 어떤 사이냐?" - 심주호]

 

 얘까지 왜 이래?

 

"그냥 같은 반일 뿐이야. 아무 사이도 없어."
["그럼 수요일 방과 후에 왜 세나에게 맞고 멱살까지 잡힌 거지?" - 심주호]
"그건... 유세나가 뭔가 오해한 게 있어서 그래. 그리고 그 일은 어제 완전히 해결되었고."
["오해라... 어쨌거나 넌 나쁜 놈은 아니라는 거지?" - 심주호]

 

 뭐야? 그럼 심주호 이 녀석, 날 나쁜 놈으로 오해한 거 아니야?
 그 때였다. 유세나가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들을 못 보고 가는 거였다.

 

"혼자 어딜 가려고?"

 

 난 유세나를 불렀다.

 

["이렇게 어두운 시간에 혼자 다니는 건 위험해. 같이 가자." - 심주호]

 

 결국 나와 심주호, 유세나는 같이 천문대로 갔다. 3시 관측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가려고 하였을 때...

 

위이잉~.
[천문대 옥상에서 보자. 할 얘기가 있어. - 유세나]

 

 유세나에게 문자가 왔다. 난 심주호에게 말을 하였다.

 

"심주호, 너 먼저 가 있어. 난 잠깐 뭐 할 게 있어서 말야."

 

 그러자...

 

["그, 그렇지 뭐..." - 심주호]

 

 심주호는 가 버렸다. 난 천문대 옥상으로 갔다. 유세나가 먼저 와 있었다.

 

"무슨 일인데?"

 

 그러자...

 

["저기, 너... 유치원 어디 나왔어?" - 유세나]

 

 갑자기 유세나가 내 유치원에 대해 물었다. 설마... 유세나와 내가 같은 유치원을 다닌 것을 눈치를 챈 건가? 아니야, 10년 전 일인데 지금까지 기억을 하고 있을리가 없겠지. 게다가 그 때면 아직 어리잖아.

 

"후훗, 뭐야? 겨우 그거 물어보려고 심주호 따돌리고 나 부른 거였어? 난 저기... 어디 쯤에 있더라?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모르겠는데, 한솔유치원 다녔어."

 

 그렇게 말하자, 유세나는 조금 놀라는 표정이었다. 사실 나도 너와 내가 예전에 같은 유치원에 다녔을 줄은 나도 꿈에도 상상 못했다고.

 

["저기, 너... 그럼 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 유세나]

 

 유세나가 물었다. 전에 했던 것과 비슷한 질문인데?

 

"누가 들으면 위험하겠는데? 우리 학교 아이돌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걸 이야기하면 잘못하면 난 다른 남학생들의 표적이 되겠지. 난 누군가를 좋아할 만할 사정도 못되고 말이야."

 

 그래, 난 누굴 좋아할 수도 없어. 멀쩡한 것도 아니니까. 게다가 상대가 유세나 너라면, 난 남학생들의 공공의 적이 된다고.
 그 때였다. 갑자기 어디선가 애틋한 멜로디가 들렸다. 난 귀가 들리지 않는데, 이건 어디서 들리는 거지?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게 들리는 거야?

 

"그만 돌아가자고. 늦었다."

 

 난 유세나에게 말을 하였다. 그리고 우리들은 기숙사로 돌아갔다. 대체 그 멜로디는 뭐였지?
 시간은 흘러 6시 타임이 되었다. 우리들은 역시 관측을 한 뒤에 기숙사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저기, 세나야. 3시 타임에 아무 일 없었지?" - 심주호]

 

 갑자기 심주호가 유세나에게 물었다.

 

["무슨 일?" - 유세나]
["혹시 강진영이 너에게 무슨..." - 심주호]
"야, 심주호. 내가 그렇게 나쁜 놈으로 보이냐? 몇시간 전에 네가 나 나쁜 놈 아니라고 했잖아."

 

 저 녀석, 또 오해하고 있어.
 그렇게 오늘 관측은 끝이 났다. 난 집에 돌아갔다. 그리고는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진영이의 꿈>---------------------------------------------------------------------

 

 여긴 어디지? 왠지 익숙하면서도 낯선 곳이다.

 

"진영아, 애들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내가 유치원에 처음으로 나간 날인 것 같군.

 

"민혁아, 유치원에서 형에게 무슨 일 있으면 네가 좀 봐줘."
"네."

 

 맞아. 난 어렸을 때 몸이 약해서 6살 때까지 병원에 자주 들락거려서 7살 때 처음으로 유치원이라는 데에 간 거지... 그것도 민혁이와 같이 말이야.

 

"새로 온 친구구나. 난 서민호야. 잘 지내자."

 

 그러면서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난 한 여자애를 보게 되었고...

 

"쟤는 누구야?"
"쟤? 아... 유세나라고 항상 혼자 노는 애야."

 

 유세나... 그 때 난 그 애 이름을 처음 들었었지.

 

"야, 진영아. 어디 가?"
"저 애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소용 없어. 저 애는 말도 잘 안 한다고. 어서 이리 와."
"잠깐만 갔다가 올게."
"야, 강진영. 기다려."

 

 난 그 유세나란 아이에게 다가갔었다.

 

"얘, 너는 왜 혼자 있어?"

 

 그 아이는 나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그 여자아이는 말이 없었다.

 

"자, 같이 놀자고."

 

 난 보다 적극적으로 그 유세나라는 아이의 팔목을 잡고 말했다. 그러자 걔가 갑자기 소리쳤다.

 

"으아아!!!"

 

 나는 놀라서 유세나를 쳐다보았다.

 

"나, 나는 그냥... 네가 혼자 있는 게 싫어서 그런 건데..."

 

 그 때였다. 유치원 선생님이 유세나에게 다가갔다.

 

"세나야, 너 왜 그래?"

 

 그러더니 선생님께서 나에게 물었다.

 

"진영아, 세나에게 무슨 장난을 쳤어? 왜 세나가 소리를 지르고 그래?"

 

 나는 당황해서 말했다.

 

"그, 그게... 얘가 다른 애들처럼 같이 놀지 않아서..."

 

 무서웠다. 난 나쁜 뜻으로 한 것이 아니었는데...

 

"으아앙~. 전 얘를 괴롭히려고 그런 게 아니에요~. 단지... 얘가 다른 애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거 같아서..."

 

 그 때, 난 울고 말았다. 무섭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였다.

 

"진영아, 네 마음을 안단다. 세나는 지금... 아프단다... 그래서... 다른 애들과 놀 사정이 되지 못해."
"그, 그럼... 세나는... 언제 나아요?"

 

 난 울음을 그치며 말을 하였다.

 

----------------------------------------------------------------------------------------------------------------------------------------------------------------

 

"하아~. 아까 그 꿈은..."

 

 분명히 유세나와 처음 만났을 때... 정확히 말하자면 10년 전, 내가 유치원에 처음 다녔을 때의 일이었다.
 그 때... 유세나가 아프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 대체 어디가 아팠던 걸까?
 그리고... 갑자기 왜 10년 전의 일이 꿈에 나타나는 거야?
 또... 새벽에 들렸던 그 애틋한 멜로디는 또 뭐고...

 

["형아~. 오랜만~." - 강민혁]

 

 민혁이가 방으로 들어왔다.

 

["뭐야? 들어오자 마자 잠들어 버리고... 고등학교 보충수업이 그렇게 힘들어?" - 강민혁]
"네가 고등학생이 되어봐. 그런 소리 나올 여유가 있을까?"

 

 그러고 보니, 난 민혁이에게 신세진 게 많았나 보네. 이 녀석, 몸이 약한 형 때문에 많이 고생했을 것 같은데...
 잠시 후, 난 민혁이에게 줄 간식을 사서 돌아왔다.

 

["와아~. 이게 뭐야? 이거 내가 좋아하는 거잖아!" - 강민혁]

 

 역시나 민혁이가 좋아하였다. 난 민혁이와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말을 하였다.

 

"저기, 민혁아."
["응? 왜?" - 강민혁]
"... 고맙다."

 

 그러자...

 

["에? 형아, 어디 아파? 왜 갑자기 이러는 거야?" - 강민혁]

 

 갑자기 이 녀석이 내 이마에 손을 짚으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아픈 거 아니거든. 갑자기 어릴 적 생각이 나서 말이야."
["하기야... 그 때에는 다들 내가 형인 줄 알았대잖아. 뭐, 지금 키로 봐서는 여전히 그 오해를 받을 만 하겠는데?" - 강민혁]
"치, 넌 키만 컸지 아직 어리잖아."
["혀, 형도 아직 미성년자잖아." - 강민혁]

 

 뭐... 그, 그렇지만...

 

["오랜만에 둘이 사이가 좋아보이네?" - 엄마]
"엄마."
["엄마, 언제 오셨어요?" - 강민혁]

 

 엄마가 오셨다.

 

"저기... 저 할말이 있어요."

 

 난 엄마를 불러서 말을 하였다.

 

"저... 이상해요."

 

 그러자...

 

["이상하다니?" - 엄마]
"전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는 건 엄마도 아시죠?"
["그럼..." - 엄마]
"그런데... 저 어젯밤에 이상한 음악을 들었어요."

 

 모두 놀란 눈치였다.

 

["이상한 음악?" - 엄마]
["형, 혹시 형이 들었던 음악 중 하나 아니야? 형은 요새 나온 음악을 전혀 못 듣잖아." - 강민혁]
"처음 들었던 음악이었어. 그런데... 그 음악 때문에... 마음이 아팠어."

 

 그랬더니...

 

["형, 혹시 어떤 여학생에게 잘못한 거 있어? 아니면 괜히 그렇지는 않잖아." - 강민혁]
"무, 무슨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거야? 난 귀가 안 들려서 여학생과 사귈 사정도 못된다고."
["에이~ 형은 잘생기고 멋있잖아. 잘 생각해봐. 형이 꿀릴 게 뭐가 있어? 귀가 안 들리는 것 빼고는 다 잘났잖아." - 강민혁]

 

 그, 그거 위로라고 하는 거냐?

 

["아, 어쩌면... 형이 전에 얘기했던 '별의 노래'가 아닐까?" - 강민혁]
["민혁아, '별의 노래'라니?" - 엄마]
["아, 2년 전에 형에게 들었어요. 별의 노래라는 게 정말 있을까라며..." - 강민혁]
["진영아, 별이 노래를 한다는 건 어디서 들었어?" - 엄마]
"그건... 아는 형이 이야기해 주셨어요."

 

 그러자...

 

["대근이 형이니?" - 엄마]
"아니에요. 대근이 형보다는 나이가 많아요. 어쨌거나 그 날 이후로 제가 싸움도 끊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그렇게 해 준 사람이 바로 지원이 형이에요."

 

 난 지원이 형에 대해 말을 하였다.

 

["지원이 형?" - 강민혁]
"가수 정지원."
["아, 가수 정지원... 응? 그, 그 유명한 인기가수 정지원?" - 강민혁]
["참 고마운 형이구나. 그래, 언제 그 정지원이란 가수를 만나게 되면, 고맙다고 전해주렴." - 엄마]
"그게... 아직 군에 있어서..."

 

 그러고 보니 지원이 형은 언제 제대한댔지?
 어쨌거나 난 민혁이에게서 '별의 노래'라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유세나와 같이 있었을 때의 그 애틋한 멜로디가... 별의 노래라... 별의 노래가... 실제로 있었단 말이야?

 

=============================================================================================

 

네, 진영 편은 진영 편 오리지널 이야기가 있죠.

은영 편에는 은영 편 오리지널, 세나 편에는 세나 편 오리지널이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다음 은영 편은 쉽니다. 세나 편과 진영 편은 한 편 더 나가는 셈이죠.

그럼 전 이만~.

Who's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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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셰셰~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로 메르시~ 독일어 당케~

이태리어 그라지에라고 하지요~.

꺾기도는 감사합니다람쥐~! 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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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윤주[尹主] 2011.02.27 07:52

     별의 노래란 게 과연 어떤 걸까요? 진영이가 들었다는 게 과연 그걸까요;; 좀 더 좋은 상황, 좋은 분위기에서 듣게 되진 않을까 생각했었지만요;

     뭐, 남은 얘기에서 해결될 궁금증이겠죠 ㅎㅎ 잘 봤어요^^

  • profile
    클레어^^ 2011.02.28 00:28

    이제 점점 이야기도 마지막으로 가고 있는 듯합니다.

    과연 저 때 들었던 게 진짜 '별의 노래'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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