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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안녕하세요?

에... 부제가 왜 저 모양이냐고 묻지는 말아 주세요.

제가 부제 짓기는 참 어렵거든요.

그럼 시작합니다.

 

==================================================================================

 

1. 아름다운 주말

 

 연성이 입학한 지 1주일이 되었다. 연성은 자기와 가장 친했던 형, 지금은 신도혁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그 형을 찾기 위해 3학년 교실 주변을 돌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

그렇다고 신도혁이란 학생이 어느 반에 있는지 물어보기도 눈치가 보인다. 고등학교 3학년에게는 그런 여유조차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하아~. OO이 형은 어느 반에 있는 거야?’

 

 결국 그는 그 날도 허탕을 치고 말았다. 어느 덧 주말이 되었다. 그런데 지호가 뭔가를 주섬주섬 챙기고 방을 나서려고 하였다. 연성이 물었다.

 

“어디 가?”

“연성아, 넌 집에 안 가?”

 

 지호가 되물었다.

 

“집?”

“응, 주말이다 해서 난 집에 가려고. 김포라면 그다지 멀지 않을 텐데…….”

“아, 저, 저기 나는…….”

 

 지호의 말에 연성은 얼버무렸다. 그러자…

 

“자식~! 벌써부터 공부하려고 맘 잡았구나. 그래, 알았어. 난 쉬고 올 테니까, 연성이 넌 공부 열심히 해.”

 

 지호는 밖으로 나갔다.

 

“연성이 녀석,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독한 면이 있네. 1학년 때부터 벌써 이러고……. 설마, 얘 서울대 가려고 하는 거 아니야?”

 

 지호는 중얼거리며 걸어갔다. 한편, 혼자 남은 연성은 한숨을 쉬었다.

 사실 연성이 기숙사에 남아 있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연성은 바로 고아원에서 왔기 때문이다. 연성이 있던 고아원에서는 19세, 즉, 18세가 되면, 고아원에서 독립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마땅한 거처를 찾으면 다행이지만, 거처를 찾지 못하는 경우, 탈선을 저지르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은 19세가 되기 전에 친부모가 찾아오거나 양부모에게 입양이 되길 원한다. 사실 연성이 그토록 찾고 있던 도혁 역시, 그런 쪽의 소년이었다.

 연성은 자기가 어떻게 해서 고아원에 맡겨졌는지 모른다. 친부모도 모른다. 언제부터 있었던 지도 모른다. 그도 도혁처럼 누군가가 자길 집으로 데려가 주길 바랐다. 도혁이 입양이 되었을 때, 헤어짐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곧 자신도 누군가가 데리고 갈 거란 희망도 있었다. 도혁보다 더 화려한 가정을 가지고 싶다보다는,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 주는 부모를 만나고 싶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았다. 자기가 명성과학고등학교에 최종합격을 할 때까지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게 연성은 홀로서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연성아, 올해로 네가 17살이지?”

“네.”

“네가 그래도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 구나.”’

 

 그 때, 연성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성아, 앞으로는 너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단다. 방학 때엔 우리가 도와줄 수는 있지만…….”’

 

 그는 고아원을 나서기 전, 고아원에서 통장과 도장을 받았다.

 

‘“연성이가 그 동안 모아둔 돈이란다. 이걸로 한 달 용돈은 충분할 거야.”’

 

 연성은 그렇게 고아원을 나섰다.

 

‘“연성이 형, 언제라도 다시 와 줘.”

“잘 가.”’

 

 같이 지냈던 동생들과도 헤어졌다. 그 날, 연성은 눈물을 흘렸다. 방학 때에 다시 오겠지만, 고아원에서 정이 들었던 친구들과 동생들과 헤어지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그렇게 생각하던 연성은 문득 자신의 통장을 보았다. 통장에는 33만원이 전부였다. 기숙사비나 수업료 등은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별 걱정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외에 필요한 돈이 필요했다.

 그는 고등학생이 일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았다.

 

“미안하지만, 우린 대학생 이상만 받아.”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대학 들어가면 받아줄 거야.”

“미성년자는 안 돼. 하고 싶으면 어른이 되어서 다시 와.”

 

 학교 근처에 있는 곳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연성은 편의점을 보았다.

 

‘남은 건 편의점들 뿐인가?’

 

 연성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찰나, 그의 눈에 어떤 떡볶이 카페가 들어왔다.

 

[‘매운 녀석들’에서 같이 일할 아르바이트 구함, 고교생 가능 010-39@#-%#@&로 연락주세요.]

 

 연성은 떡볶이 카페인 ‘매운 녀석들’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 오세요.”

“아, 안녕하세요?”

“혼자 오셨어요? 그럼 싱글 세트를 추천해 드리겠…….”

“아니요. 전 아르바이트 구한다고 해서 왔어요.”

 

 그러자 점장이 말을 하였다.

 

“아르바이트하고 싶어서 오셨어요? 혹시 대학생이세요?”

“아, 아니요. 고등학생이에요.”

 

 그러자 점장이 연성을 쭉 훑어보며 말했다.

 

“고등학생? 미안해요. 키가 커서 성인인 줄 알았어요.”

“아니에요. 여기에 고등학생도 받는다고 해서 왔는데…….”

“말 놔도 되겠죠?”

“네, 그럼요.”

 

 연성의 말에 점장은 갑자기 반말을 하였다.

 

“그럼, 몇 학년이야?”

“올해 1학년이에요.”

 

 점장이 놀라면서 말을 하였다.

 

“방금 입학한 신입생이야?”

“네, 그렇습니다만…….”

“저, 미안하지만, 1학년은 아직 어려서 아르바이트를 하기엔 그런데……. 혹시 부모님의 허락은 받았어?”

“아니요. 그게…….”

 

 연성은 말을 잇지 못했다. 자신은 부모가 없는 고아다. 돈이 필요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데 거기에 부모의 허락을 받아야 하다니…….

 

“법이 그래서 어쩔 수 없어. 부모님께 허락을 받지 않았으면 부모님의 허락부터 먼저 받고 부모님께 ‘동의 허락서’를 받아 오렴. 그럼 내가 생각해 볼게.”

“저……. 실은…….”

 

 연성은 힘겹게 말을 꺼내려고 하였다. 그러자...

 

“혹시 너 가출 청소년 같은 거 아니야?”

“아니에요. 그런 건.”

“그런데 왜 부모님께 허락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거야? 혹시 부모님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는 거야?”

“저 실은 부모가 없어요. 가출한 것도 아니고요.”

 

 연성의 말에 점장은 잠시 말을 멈추었다.

 

“그, 그럼……. 너 혹시…….”

“네,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고아원에서 지냈어요.”

“아, 미안하구나. 난 그런 것도 모르고……. 그럼 지내던 고아원에 부탁해서 동의서를 받으라고 할 수 없을까? 일단 널 돌봐 준 곳이기도 하니까.”

 

 사실 미성년자가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하게 되는 경우, 사업장에서는 이력서, 부모의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요구한다. 하지만 연성은 부모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성을 길러준 고아원의 원장에게 동의서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할 수 없이 연성은 고아원에 가야 하였다. 고아원에 도착을 한 연성은 오랜만에 오는 고아원이라 더욱 떨렸다.

 

‘다들 잘 계시고 있을까?’

 

 연성은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고아원 선생 중 하나가 단번에 연성을 알아보았다.

 

“어? 넌 연성이지?”

“안녕하셨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연성은 선생에게 인사를 하였다.

 

“여긴 무슨 일이야? 아, 주말이라서 내려온 거구나.”

“저, 원장선생님 안에 계세요?”

 

 연성이 선생에게 물었다.

 

“응, 원장실에 계셔.”

“감사합니다.”

 

 연성은 원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문 앞에서 노크를 하였다.

 

똑똑

“누구십니까?”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원장선생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그러자 안에서 반가운 듯이 높은 톤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 연성이구나. 어서 들어오렴.”

 

 연성은 원장실로 들어갔다. 잠시 후, 사모가 원장실에 차를 가지고 들어왔다.

 

“그래, 학교생활은 즐겁니?”

“네, 별 일은 없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순간, 사모가 연성에게 물었다.

 

“참, 네가 찾으려고 했던 그 형은 찾았어?”

“그게……. 아직 못 찾았어요. 올해 고3이다 보니 함부로 3학년 교실로 갈 수도 없었고요.”

“그랬구나.”

“그래, 무슨 할 말이 있어서 온 거냐? 네가 바로 여기로 오는 것을 보면 무슨 일이 있어서 온 걸 텐데.”

 

 원장이 연성에게 말했다. 연성은 말을 꺼냈다.

 

“저……. 사실은 제가 용돈이 필요해서…….”

 

 그러자 원장실은 조용해졌다.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지만……. 미성년자라 동의서가 필요해서 왔어요. 그래서 원장선생님께서 동의서 좀…….”

 

 그러자 원장이 입을 열었다.

 

“우연성, 내가 널 공부하라고 과학고로 보낸 거지, 돈 벌라고 보낸 것이 아니잖아. 돈은 성인이 되어서 벌어도 늦지 않아. 수업료나 등록금도 내지 않아도 되잖아. 교복 값도 우리가 대 주었고.”

“연성아, 돈이 필요하면 우리가 돈을 붙여줄게. 그러려고 우리가 너에게 통장을 준 거 아니니?”

 

 순간, 연성은 깨달았다. 그가 고아원에서 나왔을 때 받았던 그 통장과 도장은, 단순히 연성이 거기에 있는 돈만 쓰라고 준 것이 아니었다.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계속 고아원에서 용돈이 들어올 것이다.

 

“방학 때에 IC카드 만들러 가자. 평소에는 시간도 없고 그러니까.”

 

 연성은 그만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연성아, 왜 그래?”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러자 원장이 연성을 보고 말을 하였다.

 

“울지 마라. 부모란 다 그런 거야. 비록 우리가 진짜 네 부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널 지금까지 길러 주었잖니.”

“워, 원장선생님…….”

 

 연성은 원장 부부에게서 부모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날, 연성은 오랜만에 고아원의 아이들과 만났다.

 

“연성이 형! 다시 만나서 반가워.”

“연성이 오빠, 보고 싶었어.”

“어이, 우연성. 오랜만이다!”

 

 다들 반갑게 연성을 맞이해 주었다.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 주는 고아원 사람들이 있다 보니, 연성은 하루 정도 외박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연성은 기숙 사감에게 전화를 하였다.

 

[“네, 명성과학고등학교 청풍관입니다. 누구십니까?”]

“안녕하세요? 전 307호에 지내고 있는 우연성입니다. 저, 선생님. 오늘 밤... 외박해도 되겠습니까?”

 

 연성은 사감에게 외박을 허락받으려 하였다.

 

[“아, 우연성 학생. 외박 말인가요?”]

“네, 갑작스럽지만 사정이 생겨서요.”

[“1박 2일 밖에서 자는 거죠? 어차피 일요일 밤까지는 들어와야 하니까요.”]

 

 그리고 전화기 너머로 목소리가 들렸다.

 

[“네, 알았어요. 그럼 일요일 점호 때까지 늦지 않게 돌아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연성은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동민아, 선웅아. 오늘은 오랜만에 이 형과 같이 잘까?”

“형아, 오늘은 여기서 자고 가는 거야?”

“그럼. 오랜만에 여기서 자고 가려고.”

“앗싸! 신난다~!!”

 

 연성은 그 주 주말, 아이들과 노는 데에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고아원 밥을 먹고, 고아원에서 자고, 그렇게 1박 2일을 보냈다. 어느 덧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연성이 형, 또 놀러올 거지?”

 

 한 아이가 물었다.

 

“시간이 나면 올게.”

 

 연성은 그렇게 말하고 아이들과 헤어졌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화하렴.”

“네, 알았어요.”

 

 물론 원장 부부에게도 인사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연성은 그렇게 학교로 돌아갔다.

 

“에? 우연성. 너 어디 갔다 온 거야?”

“아... 그게...”

 

 먼저 방으로 돌아온 지호가 깜짝 놀라면서 물었다.

 

“아~. 연성이 너도 집에 갔다 온 거구나. 하기야, 아직은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생활한 적이 없으니까. 나도 마찬가지만.”

 

 지호의 말에 연성은 미소만 지었다.

 

‘남지호, 난 비록 부모는 없지만 부모만큼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고.’

“역시 집은 좋은 거야.”

 

 지호가 웃으면서 말을 하였다. 그렇게 첫 주말은 지나갔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다.

 

“안녕, 우연성. 잘 지냈냐?”

“그래, 잘 지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그 날도 여전히 해가 빛났고, 명성과학고등학교도 활기가 찼다. 연성의 앞날도 이렇게 빛나고 활기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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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호(남)

 생일 : 10월 5일

 나이 : 17세

 키 : 175cm

 몸무게 : 68kg 

 혈액형 : O형

 - 1학년 6반, 우주를 좋아하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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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이번엔 프로필을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

사실 제가 소설이 늦은 이유가 바로 저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에 관한 것 때문에 늦었습니다.

미성년자는 일을 할 때 부모의 동의서가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부모가 없으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소설에서는 고아원 원장의 동의서를 요구하게 한 거죠.

휴우~.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여주인공이 아직 안 나왔거든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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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셰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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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로 메르시~ 독일어 당케~

이태리어 그라지에라고 하지요~.

꺾기도는 감사합니다람쥐~! 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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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khashaker 2012.04.10 14:41

    음.. 프롤로그에서의 생각처럼 알바를 시작하기는 하는군요.

    그런데 이상하네 편의점, 주유소는 중학교1학년이상면 되는거고요.

    고등학생 정도면 별도로 부모님 동의서가 필요없지 않나요.

     

    진짜 성인들만 일한다는 직업인력소개소의 경우도

    실제로 가보면 "돌아가"라고 하지만 버티면 그냥 써줍니다.

     

    그리고 숙식제공 지원 조건으로도 고등학생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장 돈 33만원이면 여관에서 몸을 풀고 피시방이나 편의점 알바 구하고

    주말에 직업인력소개소 일하면서 학교에서 잠잤다가 ㅋㅋ

     

    그렇게 5개월하면 원룸 구할 수 있는 방정도는 잡는거죠 뭐...

     

    작가님이 연성이를 친자식처럼 아끼는 군요.

    그래도 담배나 술도 하지 않고 어설프지만 살아보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괜찮네요.

     

    보통 저런 상황이면 초등학교 때부터 알바를 시작해서 쉽게 구할 수 있었을텐데.. ㅎㅎㅎ

  • profile
    클레어^^ 2012.04.15 08:24

    흐음... 사실 제가 고아원의 규칙같은 건 잘 몰라요.

    그래서 전 처음에 연성의 나이 쯤 되면 고아원에서 나가서 독립을 해야 하는 건가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고아원의 나이 제한을 찾아보니까 만 19세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직은 연성이 고아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 거죠.

    고아원 쪽에서도 연성이 착하고 그러다 보니까 저렇게 도와주고 그러니까...

     

    고아원 출신이라 해도 연성처럼 바르게 살아온 경우도 있지만, '별의 이야기'의 천재빈처럼 비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천재빈은 그나마도 입양은 된 경험은 있지만 나중에 다시 버림을 받은 케이스라...)

     

    부끄럽지만... 전 학교 다닐 때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미성년자에 대한 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고아 출신인 경우에는 아르바이트를 할 때 어떤 서류 같은 게 필요한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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