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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으윽, 요새 인터넷 안 되어서 활동에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되네요. 사실 스마트폰으로도 들어갈 수는 있어도 글은 못 쓰네요 ㅠㅠ

그럼 시작합니다.

 

================================================================================================

 

2. 재회

 

 지금으로부터 5분 전, 제 4 연수소대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번엔 격투술을 훈련해 볼까?"

 

 제르딘은 팔팔해 있었다. 그런데...

 

"이봐, 제르딘. 넌 전사면서 격투술 훈련을 왜 해?"
"모르는 소리 하지 마. 갑자기 무기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 그런 거지."
"그, 그건 그렇지만... 마법 쓰면 되지 않아?"
"마, 마법..."

 

 제르딘의 꿈은 트리플 마스터, 전사 마스터와 격투기 마스터까지 해낸 그녀에겐 이제 마법을 마스터하면 트리플 마스터가 될 수 있는데, 문제는 마법의 지속력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제르딘은 마법 마스터 자격증 시험에서 볼 때마다 떨어지고 있다.

 

"나, 나도 마법 쓸 줄은 안다고. 그럼 데이비드는?"
"전사니까 검술 훈련하는 건 당연하잖아."
"혹시 너 싱글 클래스(속성이 하나 밖에 없음)야? 난 그래도 최소한 더블 클래스인 줄 알았는데?"
"더블 클래스라니?"
"왜, 그거 있잖아."

 

 그러면서 제르딘은 나무 기둥을 향해 발차기를 날렸다.

 

"노인공경키~익~!"

 

 이에 데이비드는 발끈하여 소리쳤다.

 

"하지 말라니깐!!!"

 

 한편, 훈련장 밖에서는 갈색 머리의 전사가 걸어다니다가 제르딘과 데이비드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목소리는... 설마?"

 

 그는 소리가 난 쪽으로 뛰어갔다. 한편, 훈련장 안에서는...

 

"또 시작이다..."
"그럼 이건 뭔데?"
"그, 그건... 난 그냥 발차기만 날렸을 뿐이라고. 그 '노인공경킥'이라는 이름은 내가 지은 것도 아니고, 정식 격투기 기술도 아니란 말야!"
"이게 누구야? 데이비드와 제르딘 아니야?"

 

 그 때였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이 목소리는..."

 

 데이비드와 제르딘은 뒤를 돌아 보았다. 거기에는 갈색 머리의 전사, 켄이 서 있었다.

 

"너, 너는..."
"오랜만이다."
"어, 켄. 잘 지냈냐?"
"저기... 지금 우리 훈련 중이야. 좀 많이 기다려 줄 수 있겠어?"

 

 제르딘이 말을 하였다.

 

"이 무정한 지지배,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무슨 소리냐?"
"아, 데이비드, 난 괜찮아. 그럼 훈련 열심히 해."

 

 켄은 밖으로 나갔다.

 

"하여간 제르딘은 너무 딱딱하다고. 너 자꾸 그러면 노처녀로 늙어 죽는다."
"흥."

 

 또 티격태격하는 제르딘과 데이비드, 훈련이 끝나고, 용사들은 나오기 시작했다.

 

"미안, 늦었지?"
"우리 이러지 말고 어디 가서 이야기 할까?"

 

 데이비드가 말을 하였다.

 

"그래..."

 

 세 사람은 휴게실로 갔다.

 

"그런데 켄, 너는 어떻게 이 괄괄한 애와 아는 사이가 된 거야?"
"뭐? 괄괄한 애?"
"그만해. 이래봐도 프라운 왕국 전사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얘, 얘가?"

 

 데이비드가 놀라면서 말을 하였다.

 

"제르딘, 너 프라운 왕국 출신이었냐?"
"그런 건 아니지만, 전사 학교 명문이라고 해서 유학갔었어."

 

 제르딘은 켄에게 물었다.

 

"저기, 켄, 넌 어떻게 해서 데이비드를 알게 된 거야? 우리 전사 학교 동기도 아닌 것 같은데... 게다가 넌 외국에서 왔잖아."
"아, 전사 마스터 자격증 시험 때 만났었어. 혹시 데이비드가 너에게 자격증 보여주지 않았어?"
"자격증?"

 

 그러자 데이비드가 말을 하였다.

 

"이거 다시 보여줘야 하나?"
"아~. 생각났다!"
"사실 데이비드와 난 같이 자격증을 딴 사이거든."
"오호~. 그럼 커플 자격증인 거야?"
"제르딘... 너..."

 

 데이비드와 켄이 째려보았다.

 

"미, 미안하다..."
"그런데, 켄. 너 어떻게 여기에 온 거야?"
"데이비드, 너 아직도 모르구나. 나 제 3 연수소대에 들어갔어."
"제 3 연수소대? 마이클이 있는 곳 아니야?"

 

 데이비드가 놀라면서 물었다.

 

"아, 마이클 알아?"
"그럼, 친구인데."
"그런데 여긴 웬일이야?"

 

 이번엔 제르딘이 물었다. 그러자 켄이 웃었다.

 

"너네들 소리가 저 멀리까지 들렸거든. 워낙 커서 말야..."
"그, 그런가?"
"그나저나 제르딘 넌 여전하구나. 전사 학교에서도 목소리 가장 큰 건 너였잖아."

 

 그러자 데이비드가 그만 비웃어 버렸다.

 

"아하하하... 제르딘, 너 여장남자 아니냐? 여자 목소리가 얼마나 컸으면 멀리 있던 켄에게까지 다 들렸겠어?"
"조용히 해라..."
"데이비드는 그렇고, 제르딘 네가 여기 제 4 연수소대에 들어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켄의 말에 제르딘은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아멜리에님 알아? 여기 글랜더 왕국 궁정 마법사 아멜리에 브로톤님 말야."
"이, 이름은 들어봤어."
"그 분의 추천으로 들어온 거야. 처음에 들어왔을 때엔 데이비드가 얼마나 텃세를 부리던지..."
"내, 내가 뭘?"

 

 세 사람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그나저나 데이비드. 축하한다."
"뭐, 뭐가?"
"너 스타 됐다며?"
"스, 스타라니?"

 

 데이비드가 의아해하며 말을 하였다.

 

"그 '노인공경킥'말이야."
"또, 또 노인공경킥이야? 이제 그만 하라고."
"그런데 말야... 넌 그 때, 하마터면 엄청난 실수를 할 뻔 했다고."

 

 갑자기 켄이 심각하게 말을 하였다.

 

"뭐, 뭔데?"
"만약 그 강도가 피했다던가 네가 잘못해서 할아버지가 네 발차기에 맞았다고 하면, '노인공격킥'이 될 뻔했다고."
"노, 노인공격... 헉..."

 

 그 때였다. 데이비드가 말을 하는데...

 

"치, 그렇게 따지면, 넌 전에..."

 

 데이비드는 몇년 전, 켄과 같이 거리를 다녔을 때를 회상하며 말했다.

 

--------------------------------------------------------------------------------------------------------------------------------------------------------------------

 

 화창한 오후, 데이비드와 켄은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으아아앙~. 잘못했어요~."
"따라 와! 버릇을 고쳐주겠어!!"

 

 한 남자가 아이를 끌고 가고 있었다. 이를 본 켄은...

 

"감히 아이를 유괴하려고? 간다!!"
"켄, 잠깐만!!"

 

 그러더니...

 

"아이사랑 펀치~!!!"

 

 하면서 남자에게 주먹을 날렸다. 데이비드는 이를 따라갔다.

 

"꼬마야, 괜찮아?"

 

 그런데...

 

"으아아앙~! 이 나쁜 형이 우리 아빠 때렸어~!!"

 

--------------------------------------------------------------------------------------------------------------------------------------------------------------------

 

"...이랬잖아. 알고보니 그 아이가 잘못한 게 있어서 아버지가 혼을 내려고 했던 건데 넌 애 아버지를 유괴범으로 몰아서 주먹질을 했잖아! 덕분에 치안시설까지 갔다오질 않나..."
"으윽, 그, 그 얘기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냐?"
"후훗..."

 

 데이비드에게 과거를 들킨 켄은 움찔거렸고, 제르딘은 웃고 있었다.

 

"뭐, 과거는 과거니까... 그런데 마이클이 잘 해줘?"

 

 데이비드가 켄에게 물었다.

 

"뭐, 다들 잘 해줘. 사실 오늘은 클라우스 대령님께서 특별히 외출을 허가해 주셔서 밖에 다닐 수 있는 거야."
"혹시 거기서도 텃세 부리는 녀석 있어?"

 

 제르딘이 데이비드를 힐끗 쳐다보며 물었다.

 

"텃세는 아니지만... 레이븐이라는 전사가 있는데... 자기 필요한 말만 하고는 전혀 말을 하지 않아."
"레이븐 성격은 원래 그래. 마이클은 레이븐이 교관 같은 면이 있다고 하더라고."

 

 데이비드가 말을 하였다. 그 때였다. 제르딘이 화제를 돌렸다.

 

"아, 그렇지. 저기... 아이... 네 형은 요새 어떻게 지내?"

 

 그러자 켄이 심각하게 대답했다.

 

"... 그 녀석도 글랜더 왕국에 있어. 제 9 연수소대에서 마법사로 들어갔어. 다른 애들 무시하고 그러지 않으면 다행일텐데..."

 

 같은 시각, 제 9 연수소대에서는...

 

"엣취!!"

 

 아인이 재채기를 하였다.

 

"아직 꽃샘추위 때문인가? 괜찮아?"

 

 하딘이 물었다. 그러자...

 

"괜찮아."
'누가 내 욕하나?'

 

 한편, 제 4 연수소대 휴게실에서는...

 

"그렇게 된 거구나... 또 새로운 건 없어?"
"일단은 없는 거 같아. 나머지는 훈련하고 지내면서 알게 되겠지."
"그렇구나..."

 

 그 때였다. 데이비드가 시계를 보았다.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다른 대원들이 걱정하지 않아?"
"괜찮아. 오랜만에 왔으니까 내가 음료수라도 사 줄게."
"아, 아니야. 손님에게 돈 쓰게 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내가 살게."

 

 데이비드와 제르딘은 근처 상점에서 음료수를 샀다. 사실 이 때에도 데이비드가 자기가 사겠다고 했지만, 제르딘이 켄은 내 친구이기도 하니까 나도 사는데 보태겠다고 해서 각각 반씩 계산을 하였다.

 

"그럼 잘 가."
"배웅까진 안 할테니까 조심해서 돌아가."
"그래, 잘 있어."

 

 켄은 제 4 연수소대 훈련소를 나갔다. 어느 새 밤이 다가왔다. 켄을 포함한 제 3 연수소대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었다.

 

"잘 자, 켄."
"그래, 너도 잘 자."

 

 잠시 후, 모두가 잠이 들어 버렸다. 어느 새 켄은 꿈 속으로 들어갔는데...

 

--------------------------------------------------------------------------------------------------------------------------------------------------------------------

 

"아하하하..."
"까르르르르~."

 

 길거리에는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1명이 뛰어다니고 있었다.

 

"하하하... 재미있다..."
"스텔라, 잠깐만 기다려 봐. 오빠들, 저기 갔다 올게."

 

 한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게 말을 하였다.

 

"이잉~. 나도 같이 갈래~."
"잠깐이면 되니까 그 때까지 기다려."

 

 다른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를 달래주었다. 그러자...

 

"응, 오빠들, 빨리 와~."

 

 남자아이들은 어디론가 뛰어갔다. 잠시 후, 그들은 왠 선물을 사고 돌아왔다. 그런데...

 

"스, 스텔라..."
"스텔라!!!"
"얘가 어디에 갔지?"

 

 여자아이, 스텔라가 보이지 않았다.

 

"스텔라~ 어디 있어? 대답해, 스텔라~!!"
"스텔라, 대답해~! 어디에 있어? 나와~!!"

 

--------------------------------------------------------------------------------------------------------------------------------------------------------------------

 

"으음... 스텔라..."

 

 한편, 어느 어두컴컴한 곳에서는...

 

"으아아아악~!!!!"

 

 여자의 찢어지는 비명 소리와 함께 동굴 한 쪽 구석이 무너졌다.

 

"크윽... 그 잡종 계집애... 감히 나에게 치욕을 주다니... 가만 두지 않겠어..."

 

 비명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헤더였다. 지금 이 곳은 마족의 본거지다.

 

"그나저나... 이런 천박한 곳에 언제까지 날 둘 생각인 거야?"

 

 헤더는 로베르토를 불렀다.

 

"로베르토, 날 당장 특급 병실로 옮겨줘."
"하, 하지만..."
"이 위대한 헤더 오를레앙님께서 이런 낡고 천박한 곳에 대체 몇 달동안 있어야 하는 거냐고?"
"... 아, 알겠습니다. 특급 병실이 비워지는 즉시 옮겨 드리겠습니다."

 

 지금 헤더가 있는 곳은, 마족의 본거지에 위치해 있는 동굴 병원이었다. 헤더는 A등급 1인실에 입원하고 있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그나저나 헤더님, 어서 빨리 전에 있었던 일을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요?"

 

 로베르토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무슨 일?"
"그... 카페 소동 있지 않습니까? 다른 마족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 뭐, 어차피 인간계를 공격해야 하는 거 아니겠어? 우리 아니더라도 다음 세대 마족들이 해도 되겠지만..."
"어쨌거나 조심하십시오. 테르미온이 계속 아가씨를 감시하는 느낌이 듭니다만..."

 

 그러자...

 

"그 잡종이 건방지게... 마왕님 비서라고 해서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군... 로베르토, 난 피곤하니 잠이나 잘련다. 그만 나가 봐라."
"... 네, 알겠습니다."

 

 로베르토는 물러났다. 한편, 카페 사건으로 인해 울버트 브로톤에게서 치료받고 있는 제 7 연수소대의 글레이즈는...

 

"제발 부탁입니다. 울버트님, 절 제자로 받아 주십시오!"

 

 어느 새 몸은 많이 회복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글레이즈가 울버트에게 자길 제자로 삼아달라고 부탁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난 스승이 될 자질이 부족하다. 이제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된 것 같으니 너의 소대로 돌아가지 그러니?"
"하지만... 울버트님은 글랜더 왕국의 최고 마법사 아니십니까? 지금 궁정 마법사인 아멜리에님의 스승이시기도 하셨고... 부탁입니다. 좀 더... 깊게 마법을 연구하고, 고급 마법을 쓰고 싶습니다."

 

 글레이즈는 단호하였다. 그의 눈빛을 본 울버트는...

 

'이 소년...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뭔가 큰 일을 해낼 듯한 그런... 용사의 눈빛이다!'
"흐음... 좋다. 대신... 연수소대에 있었던 훈련보다 더 힘들 테니 각오하도록!"
"가,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글레이즈는 울버트의 멘티(제자)가 되었고, 울버트는 글레이즈의 멘토가 되었다. 앞으로 글레이즈는 어떻게 달라질까?

 

=============================================================================================

 

*. 특성화 학교에 대해서

 - 각 나라에서는 속성마다 특성화 된 학교가 있다. 예를 들어서 전사 학교는 프라운 왕국에 있는 전사 학교가 유명하고, 마법사 학교는 글랜더 왕국의 마법 학교나 자이넬 왕국의 마법 학교가 유명하다. 이는 현실과 비슷한 것 같다.

 

*. 멘토와 멘티에 대해서

 - 용사가 되는 방법은 연수 용사 과정을 거쳐서 용사가 되는 방법 이외에도 유명한 실력가에게 직접 훈련을 받고 용사로 인정받는 방법도 있다. 물론 연수 용사가 후자의 방법으로 실력을 키워 용사가 되는 경우도 있다.

 - 멘토와 멘티는 아주 나중에 다시 나올 예정이다.

 

=============================================================================================

 

네, 이번에는 프로필은 없네요. 지난 주에 쌍둥이 프로필을 다 내놔서 그런가 봐요.

나머지 용사들의 프로필은 자유게시판에서 제목  '우리들도 용사다'를 검색해 보시...[퍼버벅!!!]

그럼 전 이만~.

Who's 클레어^^

profile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셰셰~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로 메르시~ 독일어 당케~

이태리어 그라지에라고 하지요~.

꺾기도는 감사합니다람쥐~! 라고 하지요~.

?
  • profile
    윤주[尹主] 2011.08.27 15:59

     켄이 제르딘, 데이비드와 아는 사이였군요 ㅎ

     글 잘봤습니다. 스텔라라는 여자애라던가, 헤더에 대한 이야기, 잠깐잠깐 나오는 이야기들이 의미심장하네요 ㅎ 무슨 일이라도 생기려는 걸까요??

  • profile
    클레어^^ 2011.08.28 00:16

    뭐, 세상은 참 넓으면서도 좁습니다.

    켄의 꿈 속에 나오는 스텔라는 나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지금은 '켄의 잃어버린 여동생'이라는 게 설정이죠.

    헤더는... 아마 복수를 할지도 모르겠죠? 또 글레이즈는 울버트란 최고의 멘토를 만나서 좀 더 성장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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