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21:50

G1-여신강림-만남.Part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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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을 맞추면서! 한번 더!”

 

매미가 노래 하기 딱 좋은 무더운 날 아래에 바람을 가르는 검날의 소리와 기합 소리가 동시에 들려왔다. 입기만 해도 갑갑하기만 한 가죽 갑옷을 입은 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강철의 무기들을 휘두르는 기분은 녹아버린 얼음 마냥 서서히 녹아가는 기분이었고, 마치 더 당해보라고 비웃는 듯 태양의 뜨거운 빛 마저 그들의 피부를 타게 해서 더욱 더 고통이 더해져 가고 있었다. 훈련 같은거 하지 않아도 충분히 더운 날씨였고, 한번 숨을 내 쉴 때 마다 삼켰던 뜨거운 공기를 내 뿜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동작 중지!”

 

엄격하고도 위엄 한 목소리는 멈추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학생들의 칼 부림을 멈추게 해주었다. 드디어 쉬는구나-라는 생각에 미소를 짓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우리에게 문제가 있었구나 라는 두가지 표정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자신이 입은 은색의 갑옷과 비슷한 색의 은색의 머리카락이 흔들린 체 자신들 곁을 지나가는 스승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보기만 해도 무겁고 갑갑할 것만 같은 갑옷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걸을 수 있는 모습은, 그녀가 수많은 전장을 헤쳐온 베테랑 전사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이래가지고 어디 싸움이라도 하겠습니까! 칼 다루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기사가 되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형편 없는 모습을 보이면 어찌 하겠다는 것입니까!”

 

하늘을 찌를 것만 같은 아란웬의 외침이 기울어 진 학생들의 자세를 잡아주는데 부족함이 없었지만 각자 설교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하고 있었다. 잘못된 부분을 사로 잡기 위해서니 마음속이 새겨 듣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그럼 네가 해봐 라는 식으로 불쾌한 표정을 지은 체 선생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곁으로 다가오는 아란웬의 발소리는 황급히 표정을 바꾸게 해주었다.

 

상대가 누구든지 그리고 어떠한 전장에 서 있든 간에 약점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그러는 순간 제군들은 이미 전투에서 패배하였다는 의미니까. 항상 자신 만만한 표정과 그리고 강한 모습을! 그것이 바로 검사로서의 기억해 두어야 할 기본 자세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알겠습니까 제군들!”

명심 하겠습니다!”

 

목소리에 맞추면서 학생들의 기합 소리 더욱 높아졌다. 피로로 꽉 찬 사람을 깨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기합 소리를 내뿜는 학생들의 모습에 마음에 들었는지 사범의 입에 미소가 그려졌다.

 

그럼 오늘은 해산!”

 

또 다시 들려오는 강렬한 기합 소리, 그 뒤 기다렸다는 듯 학생들은 빠른 걸음 속도로 훈련장 밖으로 걸어나가면서, 학생들로 인해 시끄러웠던 수련장은 어느 세 사범만 남게 되었다. 검으로 인해 상처로 가득 찬 허수아비를 명상하듯 바라보았다. 강철과 강철끼리 부딪힌 뒤 들려오던 학생들의 기합 소리......지금은 마치 메아리가 되어 산으로 돌아간 듯 그 소리가 들려오지 않았었고 그럴 때 마다 왠지 모를 마음이 그녀에게서 일어났다. 마치 폭풍후의 고요 속에 있는듯한 기분이랄까? 깊은 명상에 빠진 그녀의 귀에 두 사람이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걸음의 소리가 멈춰지고, 그 중 한 명이 천천히 다가오고 거의 가까이 올 때쯤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말을 꺼내었다.

 

"보충 수업이라도 받으러 왔습니까 클라이드 군?"

 

소리의 주인을 알아낸 아란웬의 입에서 살짝 미소가 그려지면서, 예상대로 금발에 에메랄드 색의 눈동자를 지닌 소년이 그녀의 뒤에서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늘도 맞추셨네요 아란웬 선생님."

"단련된 검사라면은 눈을 보지 않아도 상대가 누구인지 알아야 되요. 저는 이미 클라이드 군의 발 소리 등을 기억해 놓았니 멀리 걸어와도 누군지 금세 알게 됩니다."

 

입에 보이는 작은 미소가 사범에게서 그려졌다. 원래 같았으면은 검사로 가장한 점쟁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야 정상 일 텐데, 클라이드는 원래 이러셨다라는 듯 가벼운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뭐 솔직히 처음에는 자신도 놀랐지만 말이다.

 

"그래서 저를 찾아온 용건은? 얼굴을 보아하니 중요 한 거 같은데?"

"어쩌면요. 제 친구가 사람을 찾고 있는데 아란웬 선생님이 알고 계실까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무언가를 가리키듯 클라이드의 고개가 뒤로 향하면서 아란웬 역시 고개의 방향을 따라 가 보았다. 낯 설은 모습의 소년이 눈에 보였었다. 무언가를 찾는 듯 주위를 둘러보고 있던 푸른 눈동자의 갈색 머리카락의 소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지 못했다는 듯 긴 숨을 내 뱉었다.

 

"뭐를 그렇게 찾으십니까?"

……저를 불렀나요?”

주변에 당신 말고 없습니다.”

 

무언가에 눌린듯한 기분이었다. 자신을 노려 보는 은색의 갑옷을 입은 여인에게서 위압적인 분위기를 느끼면서 저절로 한 발자국 식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고, 거북이 마냥 느려 터진 속도로 걸어오는 그가 답답했는지 그녀 모르게 입에서 커다란 목소리가 내 뱉어졌다.

 

그렇게 느려터져서야 어디 쓰겠습니까! 올라오겠다면 그냥 올라 오십시오!”

 

천둥과 같은 그녀의 목소리가 사트라를 잡아 당기게 하였다. 낮의 하늘에 떠 있는 태양빛 덕분인지 몰라도, 뜨거워진 몸에는 땀으로 가득 차 있었고, 얼마 없는 계단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올라오자마자 숨이 차오르고 있었다. 숨이 진정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몇 분이 흘러서야 겨우 고개를 들 수가 있었다.

 

다음부터는 오실 때 그냥 올라오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제 학생이 아니더라도 남들이 보기에는 너무 안 좋으니까요.”

명심하겠습니다.”

 

얼굴이 조금 붉어진 체 다시 고개를 내리는 사트라의 모습에 클라이드는 고개를 저은 체 미소를 지었다. 평상시 같았으면은 번개 치듯 호통을 치실 분이 한마디로 끝내 버렸고, 사트라를 바라보는 아란웬의 입에는 그려진 미소는 자신들이 도착 하기 전 좋은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도 충분했다..

 

그래서 도와 줄 일이 있나요? 아까 전부터 보아하니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는 거 같았는데.”

저요? ……제가 여기 왜 왔더라……”

 

또 다시 처음 보는 사람이랑 만나서 조금 머뭇거리는 사트라 였다. 뭐라고 답 해야 하나……그리고 어떻게 물어봐야 하나 등……여러 가지 생각이 자신의 머리를 감도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왜 여기로 온 거지? 라는 생각까지 은근히 들고 있었다. 분명히 중요 한 거였는데……애초에 왜 자신이 여기로 왔는지 살짝 의문이 생겨나기 시작할 때 였다.

 

말하든가 그냥 떠나든가, 둘 중 하나를 정하시오.”

 

한참 동안 아무 말도 없는 소년에게 아란웬은 자신만의 엄격함을 그대로 소년에게 던졌고, 물위의 먹이를 발견한 물고기 마냥 사트라의 고개가 서서히 들어졌다.

 

그렇게 계속 머뭇거리고 있으면 불에 구워지는 베이컨을 그냥 두면 검게 타듯이 대답을 기다리는 상대도 당신 또한 답답함을 피할 수가 없어요. 뒤 처리는 결과를 본 뒤 생각해도 늦지 않으니까.”

 

아란웬 말에 사트라는 차분히 숨을 내 뱉었다. 그래……아무 이유 없이 여기에 오지 않았어. 이렇게 가만히 있어 보았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테고,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 할 것이다. 그를 격려 하듯 새 소리가 그의 귀에 들려오면서 천천히 말을 꺼내었다.

 

사람 을……찾고 있어요.”

사람이라고요?”

. 오래 전 제 고향에서 떠난 친구를 찾고 있는데......혹시 아란웬 선생님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차분 하게 한 단어 놓치지 않고 말하니 가슴 속 깊이 만족감과 가벼움이 물마냥 쏟아 오르고 있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 마치 사슬에 묶여진 몸이 풀려지는 것처럼 몸이 홀 가분이 해졌으며, 사트라는 이 기세를 놓치지 않은 체 말을 이어갔다.

 

핑크색 머리카락의 포니테일을 한 다홍색 눈동자의 여자애에요. 저와 같은 또래고요 항상 활과 화살을 등에 매고 다녀요

 

사트라의 얘기가 끝나면서 아란웬은 생각 하듯 눈을 감았다. 장터에서 멀리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맴도는 침묵은 장터 특유의 소란스러움이 학교에 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날씨의 무더움을 알리는 듯 나무에 붙인 매미가 맴맴 하는 울음 소리를 내고, 이마를 타고 볼로 흘러 내려오는 땀을 닦으면서 아란웬의 목소리가 들려왔었다.

 

죄송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집히는 사람이 없군요. 제 학생들 중 그런 학생의 모습을 보지 못하였고요.”

……그래요……”

 

아까 전 과 달리 커다란 기대를 걸었던 사트라의 마음속의 벽이 무너지는 소리가 귀로 들려왔다. 사실 아란웬이 마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 라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 마음속 깊이 느껴지는 안타까움을 버릴래야 버릴 수가 없었다. 거의 다 쌓아놓은 벽이 무너진 것을 바라보는 느낌이 드는 와중에 그런 그의 심정을 눈치 챈듯한 말투로 아란웬의 목소리가 귀로 들려왔다.

 

 

너무 심려하지 마십시오. 비록 이멘마하 만큼은 아니지만 던바튼은 울라 대륙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온갖 이야기 거리들이 사람들의 귀로 들려오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결국은 당신이 찾고자 하는 사람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곧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너진 벽을 쌓는데 아란웬이 도와 주듯 그녀의 격려가 소년의 마음에 안심을 주었지만, 여전히 눈 빛에는 걱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마리를 마지막으로 본 지가 거의 7년이 되어갔다. 오랜 시간 동안 돌아오지 않은 그녀를 1 1초라도 빨리 찾을 생각을 하니 가벼워졌던 마음이 금세 무거워지면서, 여름의 더운 공기가 겨울 특유의 시린 공기로 변하는 듯 하였다.

 

좋게 생각 하라고 사트라. 부정적으로 생각해보았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나쁜 생각만 해 보았자 아무것도 변하나. 아란웬 선생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했잖아. 조만간 있으면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라는 생각을 가져.”

 

사트라의 심정이 클라이드 로서 돋보기로 책 보듯 알 수 있었다. 여자 친구로부터 연락이 끓긴 지가 오래 되면은 상대로서 마음이 조급해져 가는 법. 연락도 끓기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니 조급한 심정은 더욱 더 밀려오고, 최악으로 갔을 경우는 자신을 버린 게 아닐까 라는 끔찍한 오해가 생기게 되어 서 서로간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라는 것을 클라이드는 알고 있었다.

 

"방금 성함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클라이드의 말이 끝나고 몇 초 뒤, 두 소년을 바라보고 있던 아란웬이 말을 꺼내었고, 두 소년 중 사트라를 바라보게 되었다.

 

사트라 라고 하셨습니까? 티르 코네일 출신의 사트라 레이디안?”

“…?”

 

넘치려고 했던 물이 바위로 인해 막혀진 느낌인 사트라였다.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왔고

자신의 성까지 알고 있지? 혹시 던컨 할아버지께서 여기에 이미 도착 하신 거 아닐까? 내가 던바튼에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계신 걸까? 그래서 던바튼에 오는 나를 붙잡은 뒤 티르 코네일로 데려가게 하는거....

 

티르 코네일의 레이널드 선생님께서 당신을 보내셨군요. 늦게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오고……”

“……저기……실례인데……선생님이 보내셨다고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트라는 살짝 말을 꺼내었다. 아까전 부터 알수 없는 소리를 하시는 선생님이셨다. 기대하고 있었던거와 달리 던컨 할아버지의 이름이 아닌 레이널드 선생님의 이름이 들려지면서 더욱더 혼란이 쌓여왔다. 자신을 보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이지? 선생님이 던바튼에 관한 얘기를 한적 없는데? 라고 혼돈에 휩쓸린 체 겨우 말을 꺼내었다.

 

티르 코네일을 떠나기 전 레이널드 선생님에게서 던바튼에 가라는 말씀이 없으셨어요.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닌 저 스스로가……제 친구를 찾기 위해서 티르 코네일을 떠난 거에요.”

그 말은 즉레이널드 선생님이 보내서 온 것이 아닌가요?

엄밀히 말하자면……가출이네요……아무도 모르게 나왔거든요.”

 

바위가 들어진 듯 사트라의 말이 무거워 졌다. 그의 표정을 보면서 아란웬은 눈치 챘는지 더 이상 추궁하려 하지 않고 마저 설명해야 할 부분을 말해주었다.

 

티르 코네일의 검술 스승이신 레이널드 씨에게서 당신을 지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계속 훈련 받게 하는 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는 던바튼에서 훈련을 시키길 바란다고 하시더군요.”

 

설명이 계속 되는 동안 사트라의 눈길은 편지에 쓰여진 글씨에 향하고 있었다. 아란웬이 말한 내용과 편지 내용은 일치 하였으며, 종이에 적혀진 글씨체는 곧 레이널드 선생님의 글씨체는 곧 그녀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은 네가 조만간 온다는 신입생 이였어?”

신입생이라……선생님이 그렇게 말했어?”

. 조만간 내 또래의 신입생이 티르 코네일에서 올 거 라는 얘기를 들었거든. 던바튼 아니면 타라 같은 타 도시에서 아닌 간만에 티르 코네일에서 신입생을 보낸다고 해서 다들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 해왔거든. 내가 최로 너를 발견한 셈이네?”

 

빙그레 미소를 지은 체 자신을 바라보는 클라이드를 보면서 사트라는 이해 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사트라 자신도 예상 못하던 일이었다. 그저 마리를 찾기 위해 아무에게도 얘기하지도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마치 바람이 지나간 듯 조용히 마을을 나갔는데, 레이널드 선생님의 편지가 먼저 던바튼에 도착 한 거 보고라면은 왠지 모르게 자신이 한 발짝 늦게 도착했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훈련을 하면서 학교가 정해준 기숙사를 쓸 수 있습니다."

 

뜨거워진 몸을 식히게 하려는 듯 서늘한 바람이 그들을 스쳐 지나갔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으로 인해 눈이 가려지게 되면서, 손으로 살짝 치운 뒤 아란웬 의 그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차피 당신의 친구를 찾기 위해서라면은 던바튼에 당분간 살아야 될 거 같고 그 와중에 제 밑에서 검술 수련을 하는 것 입니다. 친구를 찾을 겸 그대의 검술 실력을 더욱 늘린다는 것이죠. 나쁘지 않은 제안이지 않습니까?”

 

손 가락으로 책의 단어를 집어가듯 아란웬의 말을 되 새겨갔고, 멀지 않아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티르 코네일 밖으로 나와 마리를 직접 찾기로 결심을 하면서 어차피 던바튼에 당분간 있을까 라고 생각한 사트라 였고 아란웬 선생님 말대로 앞으로의 여행을 위해 자기 자신을 먼저 강하게 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했다. 사트라의 결의가 다져졌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란웬 에 게서 엄중하면서도 상냥한 분위기가 나오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던바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nd of Chapter 1 - 만남 (Encounter)


To be continue on......................................................


Chaptar 2 -
서큐버스(Succu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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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원래 만남 챕터를 더 쓸까 하다가 결국 챕터 2인 서큐버스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더 쓰면 왠지 길어지고 지루해지실거 같에가지고요..

후우 슬럼프 기간이기도 했어요. 여러모로 마음고생이 엄청 심했지만 결국 4월끝나기 전에 올렸네요. (그만큼 내용이 좀...재미없어진거 같고)
그럼 서큐버스 챕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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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윤주[尹主] 2011.04.30 15:45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건가요 ㅎㅎ 마리는 찾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인연이 만들어져 가네요.

     잘 봤습니다. 이걸로 첫 장은 끝인가 보네요^^;

  • profile
    XatraLeithian 2011.05.03 21:29

    첫장은 어쩌면 거의 연습이라 할수 잇겟어요. 넵. 윤주님 말대로 마리는 아직 찾지 못햇지만 다른 사람들 즉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것이 이번 챕터의 의미니까요. 그 다음 챕터 서큐버스...아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챕터입니다. 이 챕터 꼭 쓰고 싶었음.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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