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쉽게도 미스릴님 추측은 틀렸습니다. 물론 근거 없는 인신공격은 가끔 합니다만... 몇년 전에 XX님이랑 같이 찌질대실때랑 별로 달라진게 없는것같네요. 제가 알기론 이제 성인은 되신거 같은데. 철든 척만 할게 아니라 진짜로 철들때죠? ㅋ 아 어쩌다보니 인신공격을 해버렸는데, 적어도 근거가 없는 인신공격은 아니라서 다행인듯 ㅋㅋ
쩝 발끈해서 쓰긴 했는데 괜히 쪽팔리네요. 예전에도 부끄러웠지만 어린분한테.
확실하게 말씀드리죠.
저도 창도 오래 활동하면서 논쟁도 많이 했고, 지금도 여전히 꼴뵈기 싫은 사람들 있는거 사실입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말하지만 미스릴님도 거기 포함되있구요.
저는 얼마 전부터 창도활동 다시 시작한 뒤로 특별히 당신들한테 먼저 시비 걸지 않습니다. 가끔 챗창보면서 에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버릇 뭐 못준다고 똑같네 이렇게 생각하지만 님들도 저한테 똑같은 생각 가지고 있으실텐데요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그냥 마찰없이 피해다녔으면 좋겠네요. 저도 문학동에서만 활동하니까요.
인터넷 상에서 틀어진 관계 쉽게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저랑 사이가 틀어진 분들이랑은 오프에서 실제로 마주치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까요.
앞으로 또 서운한 글이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전 무시하겠습니다.
뭐가 싫으면 뭐가 떠나라고, 피해를 끼치는게 아닌데도 제가 싫으시면 당신들이 떠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