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너무 방관적으로 사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니...친구들은 어느세 떠나고...나 혼자만 남은 느낌....
공허와 그리고 텅 비어버린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마치 혼자남은 토끼와 비슷하다랄까.
외로워요...누군가가 늘 항상 곁에 있어줬으면...
항상 곁에 있어주고 그리고 토닥여 주는 존재가 있어주었으면 좋겠어요...그런데....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어요...
뭐를 위해서 살지?
내가 누구를 위해서 살지?
살아보았자 뭐하지?
.........모르겠네요 이젠...내가 뭐를 위해서 사는지.
세상은 그저 고독히 혼자 살아가는 겁니다. 아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혼자 묵묵히 싸워나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