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긴다. 모두가 고요하게 멈춰있다. 마우스를 눌러도 커서 움직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움직인다. 무언가 풀렸다. 그때 나는 시속70km이상으로 몬스터를 뺑소니치는 터보할머니를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도시전설을 만들어내고 게임의 법칙을 무시할 수 있는걸까. 아니면 미어터지면서 건물이 무너지는 붕괴의 서곡일까. 그런데 이러다가 몬스터가 순... ......(일순 멈췄다)...... ...옥살에 내가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