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하늘을 바라 보았습니다..
문득 바다를 바라 보았습니다..
문득 바라본 세상..문득 바라본 그곳..
내가 바라본 그곳은 낙원이였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달콤한 솜사탕..
파란색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의 비단..
그 동안 이 아름다운것.. 왜 못보았던 것일까요..
이토록 아름다운데..
그 후로.. 난 가끔 바라봅니다
하늘에 떠있는 달콤한 솜사탕이 그리워서..
바다의 비단이 그리워서..
문득 바라본 자연은 내가 살기 싫었던 그 곳과는 달랐습니다
가을의 맑은 하늘도 좋지만, 역시 여름의 그 커다란 구름도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