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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유년 시절에는 그야말로 포켓몬스터 시즌이었습니다. 슈퍼 마켓이든 장난감 가게든 가는 곳 마다 포켓몬스터가 보였어요.

206487m_27.jpg

현실의 포켓몬스터 도감...가지고 싶었던 물건중 하나였다죠.

 

pokemonpasta1.jpg

심지어 포켓몬스터 스프도 존재합니다. 안에 있는 건더기들 모양이 포켓몬스터였죠. 근데 모양이 영...ㅡ. ㅡ (그래도 맛은 있었슴돠)

 

공략 집은 기본이며, 장난감, 애니메이션 VHS......말 그대로 포켓몬스터 판이었습니다.

SnapStationSide1.jpg

그 당시 블랙버스터 라 불리는 비디오 전문 가게에서는 포켓몬스터 스타디움 게임도 딱 하고 하게 해주었고 (비록 잠시뿐이었지만) N64용 게임인 포켓몬스터 스냅에서 찍은 사진으로 스티커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등......간단히 말하겠습니다. 90년대 중 후반은 포켓몬스터 열풍이었습니다.

 

 

포켓몬스터는 저로서는 절대로 단순한 추억의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저로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고 그리고 잠시 잊혀졌다 해도 다시 내게로 돌아올 정도로 내 삶의 일부 중 하나였습니다.

 

Pokemonseason1DVDBoxSet.jpg

 

포켓몬스터를 처음 접해본 것은 TV 에서 우연히 접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 당시 처음 보게 되는 애니메이션은 저로서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배트맨, 타이의 대모험, 같은 히어로 물이나 모험 물이나 히어로 물에서는 악당과 싸울 때 자신의 무기나 혹은 마법을 이용해서 싸워나간 거에 비해, 포켓몬스터라 불리는 가상의 생물을 몬스터 볼에서 꺼내어서 싸우게 하는 내용들이었죠.

 

어쩌면 저와 포켓몬스터의 인연은 이 만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애니에 대해 좀더 알아보면서 게임이 원작 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TV에서도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이 보여지면 어떻게든 보려고 TV 를 점령해야 했어요. 그 당시에는 인터넷 환경도 열악 했고 무엇보다 유튜브도 없어서 에피소드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학교에서 일찍 돌아왔어야 했어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성도 지방 첫 번째 에피소드를 놓쳤을 때의 그 기분이란......

 

 

 045496691448F.jpg

제가 살던 도시에 있던 백화점 팔았던 포켓몬스터 공략집. 플레이 하지 못해도 눈으로 보는것만해도 참 즐거웠죠....

 

지금처럼 저에게 NDS 같은 핸드 콘솔 게임이 없었던 시절이라 포켓몬스터는 그야말로 저로서 손에 댈 수 없는 작품이나 다름 없었어요. 오죽하면 친구가 GBC 포켓몬스터 하는 것을 보면 떠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결국은 방도가 있었죠. 바로 에뮬레이터 였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넓고 넓은 바다 덕에 포켓몬스터 롬 파일과 에뮬레이터만 있으면 언제든지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렇게 꿈에 그리고 그리던 포켓몬스터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꼭 해야 했던 것 세가지, 학교 숙제, 포켓몬스터 애니 보기, 그리고 포켓몬스터 게임 하기 였었죠.

 Digimon-Frontier-Episode-38-English-Dubbed.jpg

 

시간이 흐르면서 몬스터 팜 그리고 디지몬 같은 경쟁작품들이 하나 둘씩 등장했었어요. 꼭 포켓몬스터 다음에 디지몬이 방영했었고 저 역시 이 디지몬이란 작품 또한 꼬박 보게 되었습니다. 둘다 재미있는 작품이었어요. 몬스터와 같이 성장하고 그리고 강해져 가는 배틀물….어찌 보면 몬스터 배틀 물은 제 중딩 시절과 같이 했네요.

 

저희 반 친구들이 포켓몬스터는 구지고 디지몬이 최고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고 그에 반박하는 애들까지 등장하였지만 결국 가서는 최후의 승자가 정해지는 법. 성장할대로 성장해버린 포켓몬스터는 디지몬이 손에 닿지 못할 경지에 이르게 되고 디지몬이 경쟁 자리에서 물러가야 했죠.

 

마치 마리오와 소닉의 경쟁을 보는듯 했어요. 처음에는 둘이 인기는 호각으로 비슷했지만 결국가서는 마리오가 성장해버릴대로 성장해 버리고 반대로 소닉은 한때 마리오와 경쟁작품이었다 라고 하면 그랬나?” 라고 나올 정도로 아래로 내려가 버렸죠…..

 61ppI5USbhL__SL500_AA300_.jpg

닌텐도 파워 Vol 125 에 나왔던 포켓몬스터 옐로 버전. 애니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서 그런지 지우와 피카츄가 보이네요.

지금부터 1세대부터 쭉 하나씩 천천히 볼 예정입니다. 외전작인 포켓몬스터 트레이딩 카드, 핀볼, 이상한 던전 등 여러 작품도 존재하지만 그것은 나중 일로 미루고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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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2013.01.08 02:31

    아~!.. 포켓몬스터 ... 저는 중3때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하고있는게임이죠 ... 전투방식이라던지의 간략한 패턴은 달라지진 않았지만 시리즈가 계속 나올때마다 새롭습니다 ~ ! 고로 ... 난 포덕 .. ㅠㅠ

     

    옐로우 하니깐 또 생각나네요 ... 그땐 모뎀시절이라 에뮬이랑 포켓몬 옐로우 받는데만 1시간 ~2시간 걸렷지요 ... 엄청나게 나올 전화세 때문에 빨리 받아라 빨리 받아라 ... 주문을 외우면서 받은 기억이 납니다 ㅋㅋ..

    한번씩 다운로드가 뻣는 일도 엄청많앗어요 ~ 여튼 샤트라님처럼 모든 버전을 해본 1인으로써 많은 공감이 가네요... ㅋㅋ 설마 다음 버전도 나오겟지요 ? 후훗

  • profile
    2013.01.08 02:37
    아참 외전하니깐 생각나는데 피카츄 피구인가 배구인가가 끝내주죠 ㅋㅋ 낄낄
  • profile
    산신령 2013.01.13 02:37
    제 학창시절을 통째로 앗아간(?) 포켓몬스터 ㅋㅋ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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