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라노베나 판타지류를 잘 읽는 편은 아니라서 대충 봤습니다
대충 봐서 질적인 부분은 언급할 수 없으니 패스
말풍선은 애매하긴 한데 새로운 시도라고 보면 납득할만 합니다
다만 이런 형식 때문에 작품의 질이 낮아지면 안될텐데 어찌 잘 할런지는 두고봐야 될듯
초기라 그런지 라인이 아직 많지 않아서 그런지 작품 선택하는 창이 큽니다
나중에 작품 많아지면 그림을 줄이든지 다른 분류방법을 써야 될 것 같네요
작품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니까 엔간한 작품은 주 2회 연재이고
네이버 웹툰 생각해보면 수준급만 되면 정식연재 할 것 같으니까....
연재 횟수는 네이버 측에서는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한주에 길게 쓰는 것보다는 두번 나눠서 쓰는게 작가 호흡이나 귀차니즘 관리 면에서도 좋을 것이고
주1회 2배분량보다는 주2회로 나눠서 하는게 접속자 수도 늘어나겠죠
다만 분량이 적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비축분이 없으면 3일 정도만에 저걸 다 쓰고 감수받아야 된다는 뜻인데
어떻게 잘 나올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웹툰 베도에 해당되는 챌린지 리그는 개판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른 부분도 뭔가 좀 어색한 레이아웃이 많아 보입니다
좀 더 잘 할수 있을거 같은데 왜이러는지 =ㅅ=;;
소재야 뭐 이쪽 특성상 진짜 대단한 경우 아니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눈길가는 작품은 프로젝트J
딴게 아니고 현실+게임 이라는 소재인데
과연 어떻게 진행을 할런지...
이미 애니로도 나온 유명한 일본산 작품 소드월드 이하 후속작들도 있고
지금 베도/다음 웹툰리그에서 연재중인 순위권내 작품 '더 게이머'도 일단은 현실+게임 소재인지라...
이런 작품들과의 차별을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근데 찔끔찔끔보기 귀찮아서 나중에 완결 직전이나 그 후에 몰아서 보든지 해야지
아니면 걍 평생 안볼수도 있고....
ㅋㅋㅋㅋ
아 그리고 소설들 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염려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제가 처음 안드로이드 공부 시작할때가 마켓 한국 오픈 직전이였는데
진짜 그 당시는 뭐 이상한 잡어플의 홍수로 넘치고 그랬지요
지금도 이상한거 없는건 아니지만 꽤나 준수해서 사용하기 좋지 않습니까?
물론 마켓 업데이트하고 노출방식 바꾸고 그런 탓도 있으니
네이버도 더 망하기 전에 시스템 좀 고쳐야 될겁니다 ㅋ
대사 앞에 그림 없애고 대신에 문단의 첫 부분에 들여쓰기 적용하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