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꼬리를 찾아줘!
2. 나와 호랑이님
3. 몬스터 프린세스
4. 미얄의 추천
5. 아이언 하트
6. 원고지 위의 마왕
7. 유령왕 1~5
8.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1~5
나중에 비평감상란에 따로 적어 올리긴 할 건데
이중 가장 몰입도가 높으면서 사람 마음 애절하게 만든 것은
유령왕입니다. ㅇㅇ;
그리고 정말 괜찮은 소재를 이용한 특이형? 아무튼 그건 미얄의 추천을 뽑겠어요. ㅇㅇ;
내용이 뭔가 어려우면서도 재밌더라구영. ㅋㅋ
그리고 진짜 재미없었던 것이 나와 호랑이님입니다.
................. ㅡㅡ
그 이유는. 첫째 내가 로리콤이 아닌 것과
둘째, 단군신화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든지 이미 너무 많이 사용된 소재라는 것과
셋째, 도대체 가슴이 D컵이 넘어가면 웅족의 여자로 각성한다는 진짜 말 같지도 않은 설....(!!)
흠흠. ㅇㅇ;
그 다음으로 유치하면서도 재미있는 건 초인동맹이고요. ㅇㅇ;
너무 수위가 높아서 버릴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결국은 버릴 수 없게 만드는 놈은
몬스터프린세스입니다.
꼬리를 찾아줘....도 사실 구미호.......... ㅡ,.ㅡ;
이것도 관련작품이 많죠.
뱀파이어, 엘프, 드래곤과 더불어 한국에서 우려먹기가 아주 끝을 내주는 설정입니다. ㅇㅇ;
그런데 뭐...............
이 정도면 봐줄만 합니다.
나와 호랑이님은........ 더 안 봐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 전개가 눈에 빤히 보이네요. ㅡ.ㅡ;
어쨌든 유령왕은 만화로도 양산 중이고
몇 권 정도 더 나오면 애니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1부 1~3권 애용과 4권 과거 이야기.........
를 기점으로 해서 옛 이야기가 끝을 맺고 5권부터 신 이야기.
본인의 생각엔 1~4권 내용은 만화화까지는 되도 애니화 되기는 힘들죠. ㅡ,.ㅡ
결국 앞으로 8권 정도 이상은 나와줘야(그리고 일본에서 판매되어야)
애니화 작업에 들어가지 않을까............ ㅇㅇ;
그런데 여전히 5권에서 멈춰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웹툰 연재를 시작하시는 임달영 작가분.
제발 작품 하나 완결이나 내주고 다른 거 쓰면 안 됩니까?
앙? ㅡㅡ^
아무튼 현재까지 도합 16권 분량을 집어 먹었군.
.......
갤탭 10.1 사고프다..
컴터로 보는 것도 짜증난다고.
누워서 책을 보고 싶다!(응?)
임달영 씨는 공장제 컨텐츠 창작회사를 아예 차리셔서, 한 작품 올인하는 건 힘들지 싶더군요;; 개인이면 모를까 집단이 되면 이것저것 하면서 위험 분산을 노릴 수밖에 없으므로...;;
의외로 <초인동맹> 괜찮지 않나요? 시종일관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되는 파트만 죽 읽어서, 4, 5권 이후부턴가 본격 진행되는 이야기는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밸런스 잘 맞춘 컨셉 갖춘 건 <초인동맹>같아요. 명랑유쾌한 소년만화 스타일이라 어필할 수 있는 독자층이 넓을 듯. <미얄의 추천>은 글 쓰는 사람으로선 부러운 글인데, 읽는 사람에겐 좀 마이너한 글 될수도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