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어디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컴퓨터가 가끔 먹통이 됩니다
막 다리 떨다가 톡 하고 쳤는데 블루스크린 뜨고 ㅡ.ㅡ;;;
제 생각에는 이거 메인보드 문젭니다
메인보드 고정 나사를 너무 빡세게 끼운 나머지
나중에 나사 풀려고 하는데 안 풀려서 계속 돌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대충 나사 끼워놨거든요
게다가 사제쿨러 달아놔서 무게 때문에 데미지 받았을거 같기도 하고...
일반적인 사용은 크게 문제 없지만
캡쳐보드 구매 기념으로 동영상 녹화를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녹화를 좋게 못 하겠더라구요
물론 성능이 딸린게 문제
그래서 문제는 없지만 시피유도 갈고 싶긴 함
집 cpu가 amd이기 때문에 메인보드 선택 폭은 넓긴 하지만
(am3+ 계열 중에서 지원되는지 확인하고 아무거나 사면 되니까)
다만 램은 ddr3로 바꿔야되므로...
보니까 4기가 램이 2만원 초반이던데 4개 사서 16기가 가도 될듯
ddr2 램은 창도 서버컴퓨터 필요로 하다니까 천무님한데 보내면 될 것이고
시퓨를 바꾸면 원래는 인텔로 갈려고 했는데
가격이 우왁스럽네요 ㅡ.ㅡ;;
그래서 amd 그냥 계속 써야 될듯
이놈이 좋아보임
가격대비 성능이 나쁘진 않고
어차피 클럭수 조금이랑 성능차이 따져봤자 실제 사용은 미묘한 차이 비교하기 어렵고
(차라리 ssd를 다는게 더 체감 성능 높아질테고)
지금 cpu가 트리플코어 2.1인가 2.3MHz니까 1.5배 이상 클럭수 높아지는 셈이고
코어는 배 이상이 되니까...
8코어면 동영상 녹화할때 버퍼링 때문에 일부러 화질 낮출 필요는 없겠지요
나머지는 아직 쓸만하니까 계속 써도 되겠고.
알아서 바꿀테니 제발 강제교체하게 하지는 말아라 ㅜㅜ
글고 아직 죽은지 어떤지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컴퓨터 고인으로 만드는 나쁜 천무님 ㅡㅡ
amd는 진짜 하루에 꼭 몇번씩 엔코딩/디코딩/트랜스코딩을 돌리고 싶은, 그 이외에 게임이나 다른건 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도 겨우 권장해드릴 수 있을까 말까임. 스펙으로 보면 amd가 앞선 것 같지만 코어넘버가 중요한 비디오작업이 아니라면 IPC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들었어요.
만약 cpu나 마더보드 둘중에 하나만 최소의 비용으로 업글해야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