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도 안하고 그래서 시간이 남습니다
회사에 일 많아서 시간 없을때야 뭐 어쩔수 없지만 평소엔 남는 시간 보낼 방법이 많지가 않네요.
주말에야 산이든 도서관이든 놀러갈 수 있겠지만 평일은 애매하죠
안그래도 요즘 음악에 대한 애정이 팍팍 증가하고 있는지라 피아노 배워야됩니다
헬스랑 좀 고민하긴 했는데 집에서 운동해도 되고(물론 안하지만) 헬스장이 많이 멉니다. 도저히 걸어서 10분내로 갈 거리가 아니다보니 갔다 오기도 좀 꺼려지더군요.
금전 소모를 봐도 정말 돈 고정지출비(통신비, 세금, 방세)빼면 그렇게까지 막 나갈 데고 없고... 적금 넣어도 피아노 배울 여유가 될 듯 싶기도 합니다.
대충 다음주나 다다음주 즈음에 가격 알아보고 괜찮다 싶으면 콜. 집에서도 연습해야 되니까 하나 사야겠는데 신디는 너무 비싸고 전자피아노는 좀....그러니까 마스터키보드 저가형이 무난할듯 싶음. 음악 프로그램은 하나 구해야겠고
학원에서 배우고 집에 와서 남는 시간 계속 피아노나 두들겨야겠네요.
오 집에 피아노 있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