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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건 남자건 잘생긴사람은 뭇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하는 법이죠.

 

좀 지난 이야기긴 한데 고2때인가 그때 버스를 탔었거든요..그때...

 

버스에서 어떤 남자를 보았다. 해가 슬슬 지는 무렵이었는데 햇빛이 너무 강렬하게 비쳤다.

짜증나서 돌아봤더니 사람얼굴이 햇빛에 파묻혀있는 거였다. 뭐지 이건..눈부셔 하면서도 계속 바라봤는데..

빛이 점점 잦아들더니 웬 잘생긴 남자가..ㄱ- 대학생인거같았는데 나 보고 "왜?" 라고 하더라는..ㄷㄷ

쪽팔려서 얼른 모른체 했다. 사람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일도 있다더니..

 

 

혹시 창도 여러분은 이런 일 경험하신적없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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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즈 2011.08.19 00:16

    전 예쁜 여자와 얘기하다 보면 별 쓸모 없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으헝헝

  • profile
    엔틱테디 2011.08.19 20:15

    그런가요. 좋아하는 사람 얼굴에 후광은 없던데..ㄷㄷ 다만 계속 보고 있으면 뭔가 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듦..

  • profile
    엔틱테디 2011.08.19 20:16

    광채나는 용작님 ㅋㅅㅋ 창도도 다시 정모하는 날이 있었으면 해요 ..대학교 주말에 몰래 정모나가고 싶음..서울까진 돈없어서 못가지만서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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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 2011.08.20 09:30

    그냥 딱 봤을때 '멋있다' 라는 생각을 한적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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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사랑 2011.08.22 00:23

    숨겨왔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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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다스 2011.08.22 09:23

    닉쿤류

    남자도 웃음짓게하는 절대자

  • profile
    코드 2011.08.22 19:24

    인간으로서 지극히 정상입니다.

    다만 좀 오래 길게 간다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셔야 할지도;

  • profile
    엔틱테디 2011.08.26 20:20

    뭐 별건 아닌데..;;; 여자한테서도 좀 광채를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

    어지간히 예쁘지 않고서는 설레지도 않음..

  • profile
    클레어^^ 2011.08.28 00:26

    흐음... 클레어도 잘생긴 남자 보면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길을 가더라도 슬쩍 쳐다봅니다.

    아, 거기에 몸 좋은 남자라면 금상첨화...[퍼버버버벅!!!!]

    (클레어, 너 많이 외롭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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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미스릴 2011.08.28 07:00

    여러분 여기서 성정체성을 밝히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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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미스릴 2011.08.28 07:01

    들어올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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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엽 2011.08.28 10:51

    이쁘고 잘난건 생사불문 종족불문 성별불문 노소불문으로 좋아하고

    또 그중 으뜸으로 빛나는 존재라면 두근두근하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예전에 길을 가다 거의 한 정거장 가까운 거리에서 오는 남자분이 얼마나 잘난 얼굴인지 광채가 나더라구요.

    "정말 있구나 얼굴선이 또렸하다 못해 멀리서도 광채가 나는 인간이!!"라고 감탄했지요.

    가까이 오기까지 눈이 안떨어지더군요. 다른 존재같은 느낌이들더군요.  만약 길같은거 물어왔으면 굳어버렸을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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