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완성.
6명.
소심한 소꿉친구
도도한 부잣집 아가씨
존경스러운 배구부 선배
마음은 교활한 반장
모두의 인기인
천진한 여동생/후배
는 다 썼네요.
이 중에서 반장편을 제외하고는 일단 다 올렸습니다.(반장편은 나중에 탈고 후 마지막날에 올려야지)
제 개인적 판단에 따르면
현재로선 반장을 가장 잘 쓴 편에 속합니다.
다만 스토리 라인이 기승전결 중에서
기승으로 가다가 전 없이 결로 딱 끝나는 기분이라서
이것도 망했다는 느낌만 드는 군요. ㅡ,.ㅡ;
재미로 따지자면 얘가 제일 재미있는 편인데다가
캐릭터 특성이 가장 잘 실려 있다고.... 생각.
ㅡ.ㅡ;
이건 뭐 캐릭터 잡고 쓸려고 했더니 스토리가 문제고
스토리 잡고 쓰면 캐릭터가 희미해지고.
악!!!
진퇴양난임.
ㅡ.ㅡ
두 마리 토끼 쫓다가 다 놓치는 꼴인 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골 때리는 군요.
ㅇㅇ;
다만 쓰면서 느끼는 건데
그럭저럭 라노벨스러운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기는.
아무튼 남은 두 명 다 쓰고 나면
본격적으로
현재 쓰는 거 더 써야지. ㅡ.ㅡ;
그나저나
우리 8차 미션....
데드라인이 언제더라? ㅡㅡ;;
이번주 일요일 까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