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다고 기분이 좋은 것만이 아님을 손을 뻗는다고 올곧이 반김만이 아님을 고개를 숙인다고 한결의 슬픔만이 있는 것이 뒤 돌아 눈물을 제 손에 훔친다고 설움만이 있는 것은 그대에게 서운하게 대하였고 아픔을 주었을지언정, 지우지 못하고 지우지 못 하게 하여서 끝까지 남겨 두었음을 다 아는 사람이...! 그래도 그리도 나를 ..떠나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