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9 03:32

그대는 나에게 수수께끼

조회 수 457 추천 수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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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에게 알 수없는 수수께끼


넌 누군데 내 가슴을 뛰게하나?


넌 뭐지? 모르겠어.


알수없어 처음 느껴본 감정


빠져들게 하는 시선은 무엇을 바라는가?


도대체 넌 왜 나에게 미소를 짖지?


널 보는 순간 숨이 막힌다.


내 모든게 붉게 물들어 간다.


난 더러운 벌레 같은 존재


넌 때뭇지 않은 나비 같은 존재


내게 넌 알 수없는 존재


처음 느껴본 감정을 준 존재


너에게 난 누군가?


너에게 난 무엇이지?


알 수없어.


넌 아름다운 꽃이니까.


내가 이래도 나는


그 쟁취하지 못할 꽃이


나에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만드니까


넌 알 수없는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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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ictus 2009.09.09 03:32
    차이가 날수록 더 끌리는 건 어쩔수 없는 사람 마음인가 봅니다..
  • ?
    언제나‘부정남’ 2009.09.12 06:11
    너와 내가 다름으로써 나는 너를 사랑할 수 있는가 보다.
  • profile
    다크조커 2009.09.12 07:11
    진짜 이러한 감정을 느끼시고 쓰셨다면 이 시는 한층 빛이 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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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운 2009.09.12 07:18
    실제 사실입니다.. 짝사랑하고 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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