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먼저 말하겠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엑스컴 후속작이 등장했다.
오리지널 엑스컴 때 처럼 대원들 죽게 하지 않기 위해 조심히 그리고 천천히 어디있는지 모르는 외계인들을 찾을때 긴장감, 그리고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외계인들이 걸어가는 소리와 도중에 불쑥 나타나 총을 쏠때 느껴지는 심장 박동이란....
어쩌면 모든 엑스컴 팬들은 이 게임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기다렸을겁니다. 여러 종류의 외계인 그리고 대원들이 전사하지 않기 위해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느껴져 오는 위기감과 긴장감....
This is it. True heir of X-com series. Return of the legend.
2010년도에 나왔던 엑스컴 리부트....시대는 근미래가 아닌 냉전 시대 그리고 배경이 지구가 아니라 그냥 미국 한곳이 배경....
영상과 설정을 보면서 엄청 욕 나왔었음. 씨댕 저게 엑스컴인가요? 그리고 저 검은 휘발유 같은것이 외계인? UFO 는요? 엑스컴의 로망인 외계인 해부는요?
Xcom Enemy Unknown 제작 발표 이후 무기한 연기가 됬다고 하던데....그냥 않나오기를 빕니다 -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