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게임 때문에 대항해시대 1 리메이크를 제작합니다.
대항해시대 2는 교역, 탐험, 해적의 밸런스를 교묘히 갖추었습니다.
반면 대항해시대 3와 4는 한쪽으로 치우친 면이 좀 있습니다.
대항해시대 3는 탐험에 치우치면서 교역의 의미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금 최대치가 2백만 닢이기 때문에 계속 돈을 모아 저축할 수 없었습니다. 크게 모아 크게 쓸 수가 없어서 탐험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대항해시대 4는 교역에 치우치면서 탐험과 해전의 의미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전투는 순식간에 끝났고, 탐험은 패자의 증거를 찾기 위해서 단발성이면서도 아이템을 모으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아이템은 수집의 대상이지 대항해시대 2와 3에서처럼 매각 목적의 발견물과 의미가 달랐습니다.
대항해시대 2는 게임성도 훌륭하게 갖추었습니다.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참여도가 뛰어났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쓰고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게임성이라면 대항해시대 2를 빼놓을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