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2 11:45

구글 입사 문제 몇개

조회 수 366 추천 수 0 댓글 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블로그에서 해석하던거 몇개 올립니다

당신은 니켈의 크기만큼 줄어들었고 당신의 질량은 당신의 원래 밀도를 유지하는 만큼만 줄어들었습니다.(쉽게 말해서 님은 니켈 크기만큼 줄어들었습니다) 당신은 빈 유리 믹서기에 던져졌습니다. 칼날은 60초 안에 움직일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애틀의 모든 창문을 닦으려면 얼마나 지불해야 할까요?

당신의 옷장에 셔츠가 가득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셔츠를 찾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당신은 셔츠를 빨리 찾기 위해 어떻게 셔츠를 구성하시겠습니까?

마을의 결혼한 100 커플의 남자는 부인을 속이고 있습니다. 마을의 모든 부인은 자기 남편 이외의 남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자신의 남편이 어떤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마을에는 간음을 허용하지 않는 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남편이 간음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부인은 반드시 그날 그를 죽여야만 합니다. 마을의 여성들은 이 법을 절대 거역하지 않습니다. 어느날, 여왕이 이 마을에 방문해 적어도 한 남편이 간음했다고 알렸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당신은 친구와 함께 파티에 있으며 당신과 친구를 포함한 10명이 참석했습니다. 당신의 친구가 당신에게 내기를 걸기를, 당신과 같은 생일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당 1달러를 얻지만, 아무도 같은 생일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친구에게 2달러를 주어야 합니다. 당신은 내기에 응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친구 밥이 당신의 전화번호를 제대로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직접 물어볼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밥에게 카드를 가져다주고 당신에게 대답해줄 이브에게로 카드에 질문을 적어 주어야 합니다. 카드에 어떤 질문을 적어야 밥은 알아볼 수 있지만 이브는 당신의 전화 번호를 알 수 없게 할 수 있습니까?


이하는 나름대로 생각한 답변입니다. 스스로 생각해보고 참고로 보세요. 맞는건 아니고 걍 대충



소인이 되서 믹서기에 던져졌을 경우... 간단하죠. 칼날을 뺍니다 ㅡ.ㅡ;; 칼날을 뺄 수 없을 정도로 작으면 갈릴 위험이 적을테니 상관없네요.

시애틀 창문 어차피 제가 닦을게 아니니 견적받는걸로 합시다. 요즘 누가 이런거 일일히 계산합니까? 견적서 받고 싼데나 신뢰가는데 맡기면 되지 ㅋㅋㅋㅋ
근데 비오면 무료로 다 닦김

제 옷장이 셔츠로 가득이면 길이-색깔 순으로 정렬합니다. 나름의 기준 ㅇㅇ
근데 너무 셔츠가 많아서 정리하기가 어렵다 그러면 잘 안입는건 팔거나 폐의류함에 넣습니다
아까워하면 안되요. 필요없는건 정리하는게 좋은 습관입니다

첫날은 대기탑니다. 여왕이 알렸다는건 일반 평민 부인들은 모른다는 소리니까요. 바로 알 수는 있다고 했지만 자동으로 정보가 입수된다고는 안했으니까.
근데 다음날이 되면 아무도 안 죽어있겠죠. 지 남편은 아니라고 믿으니까. 그런데 남들이 전부 아니고 최소 1명이면 남은건 지남편. 그리고 그 날밤 남자는 다 죽겠죠
는 단순한 1차원적인 생각. 근데 밤이라 더 깊게 생각하기 시름 ㅡ.ㅡ;;

내기는 절대 안 합니다. 확률을 따져봐도 제가 이기는 확률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게다가 친구가 내기를 걸때 괜히 승률없이 걸 것 같나요? ㅋㅋㅋㅋ

밥한데 전화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훔쳐보지 않는한 이브가 전화번호는 못보겠죠. 제대로 저장되었으면 전화가 올테고. 근데 폰이 아니라 집전화면 어케 하지? =ㅅ=;;

Who's Vermond

profile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ow I wonder what you are.
Up above the world so high, Like a diamond in the sky.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ow I wonder what you are!
?
  • ?
    포인트맨 2012.05.22 11:45
    축하합니다. Vermond님은 10포인트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글이나 댓글을 작성하시면 빵!빵! 터지는 창조도시 포인트 선물 이벤트!
  • profile
    Vermond 2012.05.22 11:51
    근데 사실 진짜 구글 문제인지는 확실치는 않음. 걍 원본이 있던 블로그에서 구글 문제라고 하긴 했는데... 걍 재미로 푸세요
  • ?
    별난별 2012.05.22 12:07
    1. 니켈 크기가 어느 정도인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작을테니 잔뜩 움츠려 있으면, 가장 밑에 위치한 칼날에조차 닿지 않을 것이므로 그냥 움츠러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셔츠 구성은 분류하는 방식에 대해 말하라는 것 같으므로, 계절(반팔, 긴팔) - 값어치(비싼가, 싼가=막입어도 되는 것과 막 입으면 안되는 거 분류) - 색깔(알아서 잘) , 이렇게.
  • profile
    코드 2012.05.22 13:11
    저도 구글 인터뷰때 이런 문제 두개 받았음.
    인터뷰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힐 수 없어 슬픔.
    다만 채팅방에 계셨던 베르몽님은 아시겠지만 ㅋㅋ
  • profile
    Vermond 2012.05.22 18:25
    지불한다는건 보통 돈을 낸다는게 아닌가요? 돈받아야된다니 흠;;;

    마지막 문제는 이브라는 여성을 통해서 밥이 내 전화번호를 아는지 물어봐야 되는데 직접 "야 내 전화번호 적어"같은 걸 물어보면 이브도 자기 전화번호를 알게 되잖습니까. 이브는 전화번호를 모르도록 질문하는게 포인트죠

    100명의 남자는 속이는게 일상이고 다만 바람피면 다른 부인들이 바로 눈치챈다는거 같은데요

    님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거 같음 ㅋ
  • profile
    Vermond 2012.05.22 18:26
    배우지는 존재하지 않고 천무님이랑 물놀이갈 일은 없을테니 문제 자체가 성립하지 못하네요

    천무님은 악마이므로 이런 질문을 낸겁니다
  • ?
    乾天HaNeuL 2012.05.22 18:58
    답변 : 당연히 배우자를 구한다.
    이유 : 배우자는 일심동체이므로 배우자가 죽는 건 내가 죽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게다가 천무님은 수영을 할 수 있으므로 알아서 나오실 것이다.
  • profile
    Vermond 2012.05.22 18:41
    나중에 피씨로 보세요. 접기 기능넣기 귀찮습니다
  • profile
    Vermond 2012.05.22 18:58
    아 6번이 같은 대답이라는게 싫네요 싫다 ㅋㅋㅋ

    2번은 진짜 좀 대단하신듯 ㅇㅇ
    하긴 나는 협동심같은거 부족해서 생각 못할 대답이지만
  • profile
    코드 2012.05.23 07:39

    천무형 답변중에서 구글이 관심있어할 답변이 하나정도 희미하게 보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회 인디사이드 게임제작대회 출품작 리스트. 189 인디사이드운영자 2016.10.24 13793 0
공지 인디사이드 활동 규정.(ver.20160119) 192 천무 2015.02.16 15494 1
» 구글 입사 문제 몇개 19 Vermond 2012.05.22 366 0
7639 타로 점들은 모두 나에게 10 코드 2012.05.22 336 0
7638 얼음꽃 - 김연아, 아이유 1 109 천무 2012.05.22 14527 0
7637 얼음꽃 - 김연아, 아이유 1 천무 2012.05.22 396 0
7636 제임스! 놀지말고 과자코너 정리하라구! 예썰~ 3 31 file 천무 2012.05.22 7546 0
7635 제임스! 놀지말고 과자코너 정리하라구! 예썰~ 3 file 천무 2012.05.22 313 0
7634 아방스처럼 게임개발포럼이나 컨텐츠창작실에다가 자랑거리게시판을 만들면... 2 톰소여동생 2012.05.22 379 0
7633 막내야 휴가나가면 맥심 꼭 사와라. 3 file 천무 2012.05.22 463 0
7632 막내야 휴가나가면 맥심 꼭 사와라. 3 file 천무 2012.05.22 384 0
7631 프리미어리그 기행기. 4 file 천무 2012.05.22 376 0
7630 프리미어리그 기행기. 4 file 천무 2012.05.22 284 0
7629 이것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2 file 천무 2012.05.22 360 1
7628 이것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2 file 천무 2012.05.22 274 1
7627 혼자서하니 더 버틸수 업따. 3 王코털 2012.05.22 335 0
7626 갑자기 영화가 땡기는데 볼 수 없는 현실. 5 乾天HaNeuL 2012.05.22 235 0
7625 엄청 졸립네요. 2 乾天HaNeuL 2012.05.22 247 0
7624 한 야구 선수의 슬픔 3 file 모에니즘 2012.05.21 585 1
7623 한 야구 선수의 슬픔 3 file 모에니즘 2012.05.21 490 1
7622 모에와 만화가 섞인 결과. 7 file 모에니즘 2012.05.21 1302 1
7621 모에와 만화가 섞인 결과. 7 file 모에니즘 2012.05.21 514 1
Board Pagination Prev 1 ...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 1177 Next
/ 1177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