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소개할 타이밍까진 아니므로 대충 여기에 쓰자면..
제작공정률은 현재 대략 90% 이상 으로 보면 됨.
뭐 거의다 만들었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듯.
대략적인 출시예정일은..5월 첫째주 내지는 둘째주 정도로 보고 있고..
자세한 출시일은 뭔가 확실히 감 잡히는 순간 제대로된 소개와 함께 발표를.
이 게임이 과거 20세기의 꽤 훌륭했던 명작이지만.
실제로 이번에 리메이크를 하면서 느낀건.
확실히 요즘의 감성하고 좀 안맞을 수 도 있겠다 싶은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하고나면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스타일의 게임이긴 함..
게임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놓친게 많은데. 그건 뭐 처음부터 거의 크게 염두안하고 제작한터라 어쩔 수 없고.
(원래 원작 자체가 스토리지향 이라서)
원작을 해본사람들도 이제 많지 않을텐데.
혹여 해본사람이 있다면.
원작하고 완전히 똑같이 그대로 이식한건 아니고.
더 추가된 내용도 있고 원작에서 약간 기이하고 이상한 내용들..ㅡㅡ; 게임하면서는 잘 못느끼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앞뒤가 안맞는다거나 너무 좀 연출이 부실한 부분들을 개선했기때문에.
오랜만에 옛날의 향수도 느낄겸 해보면 괜찮을듯.
후..
처음 제작을 시작한게 2004년 정도였고 현재 2011년이니 7년...ㅡㅡ;
일러스트레이터도 바뀌고.
도트도 이사람이 찍었다 저사람이 찍었다 하고.
뭐 기타등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제 끝이 보이니 한결 마음이 편함 후..
별다른 게임이 없는 시기에 창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넣어줄 수 있길 기원하며..
오늘저녁도 폭풍작업을.. ㅡ.ㅡ;
PS. 이게임을 완성하면 이번작업에 물심양면으로 고군분투해준 사신지에게 영광을 돌림 후...
-_- 하긴 하고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