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다른 곳에서 인터넷 활동을 안하는 이유중의 하나인데
아는척쟁이들은 봐줍니다. 원래 다 아는척 하고 싶어하잖아요. 많이 아는 학자 분들도 명성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분도 있지만) 일반인이라고 뭐 별수 있겠습니까? 그냥 뭐 틀린거 살짝 가르쳐주면 그걸로 됐죠.
헛소문 퍼트리는 부분부터 좀 난감하긴 하지만...
근데 지 틀렸으면 그냥 인정하면 좋겠습니다. 힘든건 아는데 해야되지.
오기로 틀린거 인정 안하려고 발악하고 이상한 증거 가져오고 그러는거 보면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죠.
심리학적으로 사람이 저런 반응하는게 더 많다는거 알아도 그렇습니다. 저렇게 가다보면 진흙탕 싸움 되잖습니까
후 그래도 서로 말이라도 통하는 수준이면 양호한거고
대놓고 욕쓰고 사람 까고 경멸하고 모욕하고
목적이 "자신의 뜻의 증명"이 아니라 "남 공격하기"로 은근슬쩍 바뀌어버리는 꼴 보면 더러워서 한자도 섞기 싫슴다
뭐 내 문제 해결 성향이 "회피형"인 탓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랑 뭐하러 일일히 미쳤다고 따져야 되겠습니까
피곤한데
나중에 결혼한 뒤에 내 자식이 만약에 이짓하면 그날로 인터넷 뽑아버림
님은 분노의 상징이에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