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포탈에는 매일 들어가는데,
창도에는 개강과 함께 간만에 들어왔네요.
벌써 만우절이네요.
만우절에는 별로 재미난 장난이 일어난 적이 없어서,
염치 불구하고 4학년이지만 혼자 놀려고
교복을 찾아보려고 하니까,
이사하면서 교복이 어디론가 가버린건지
안 보이네요...
물론 마음에 드는 교복은 아니었지만, 슬퍼요.
어쨌든
내일 수업 하나 때문에 학교에 나가고
스터디도 있긴 하니까 그렇게 억울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피곤은 하네요.
학교 가기가 시,싫어서... 참...
요새 이러고 있습니다.
만우절인데, 재미난 장난따위 없겠죠.
휴강이나 해준다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