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중독 수준이였긴 한데....
대략 중기 초반과 중기 후반의 차이 정도로 생각됨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하나만 계속 붙잡는 경우는 없고 온라인/네트워크 게임은 잘 안하다 보니까
새로운 게임을 접하지 않는 경우라면 그렇게까지 게임을 막 하진 않는데
그래봤자 인터넷에서 잉여짓하면서 돌아다니면서 시간 다 까먹으니 매한가지 ㅡ.ㅡ;;
알콜중독자가 술 안마시면 금단증산으로 손떨고 그러잖슴까
금단증상인지는 몰라도 뭔가 좀 초조한 기분이 들고 계속 게임 찾으려고 함
현실에 대해서 극도로 회피하려는 성향이 게임으로 발현되는 걸수도 있고 ㅡ.ㅡ;;;
머리는 뭐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아는데
몸으로 다운로드가 안되서 문제
돌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