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열심히 그린 그림에 칭찬을 받았을 때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놀라게 해줬을 때 나는 누구보다 기뻤다. 예전의 내 모습은 맑고 때묻지 않았다. 그 시절의 나는 정말 행복했다. 지금은 더 나아보이려고 애쓰고 있는 그 누구보다도 더 부유해지려고 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다. 지금의 내 모습을 알고 있지만 관심받기 위해 잊혀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어릴 때 나는 칭찬이 좋아서 그림을 그렸지만 지금의 나는 외톨이가 싫어서 불행하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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