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58 추천 수 3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것.


계속 태어나고


생명을 유지하는


살아가는 그것.


 


그것.


앞에한 실수는 하지 않는


완벽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그것.


 


그것.


언제나 다른


똑같은 것이 없는 그것.


 


그것.


새로운 그것.


교훈의 그것.


실패또는 성공의 그것.


창조.


 


 

?
  • ?
    시니르미 2009.11.02 20:35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 ?
    언제나‘부정남’ 2009.11.05 06:55
    실패는 해도 창조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시 잘 읽었습니다
  • ?
    RainShower 2009.12.16 00:01
    창조에 대한 여러 가지 의미를 나열하므로 주제를 명확하게 표현했습니다. 별다른 군살 없이 직접적인 표현으로 의미전달이 수월했습니다. 너무나 직접적인 표현이라 오히려 독자에게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점이 흠이었습니다.

    그것이라는 표현이 다수 들어가 창조라는 단어를 여러방면에서 정의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첫 번째는 생명의 탄생이라는 면, 두 번째는 경험적인 면, 세 번째는 가변성과 다양성의 면으로 나뉘어 있으며 마지막 연에서 그 모든 것을 종합해 창조라는 행위를 정의 내리고 끝을 냅니다. 큰 굴곡없이 사실을 나열해서 정적인 분위기가 되었지만 다양한 관점에서의 창조를 바라보려는 시도는 좋았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시의 형태입니다. 군살도 없이 단순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시! 복잡한 것보단 한문장을 보면 그냥 머릿속에 빛줄기가 지나가는 시가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왠지 모르게 이런 단순한 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내요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게시판에 자주 놀러오세요.
  • profile
    Yes-Man 2009.12.17 04:16
    창조라는 것에 대한 님의 생각, 정의를 내리신 점에서는 주제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행과 내용이 전체적으로 진부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에서 하고자 하는 점이 너무 특성이 없다면 독특한 표현으로 지루함이 없게 하는 것이 좋았다고 봅니다.

    ‘그것’이라는 어귀가 반복되어 운율을 형성하는 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독특하게 표현하여 독자로 하여금 님의 생각에 공감이 가도록, 좀 더 잘 전달하기위해서는 좀 더 독창적인 표현과 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제에 대해 일관적이고 전체적인 구성이 통일성있는 것은 좋았으나, 독자에게 전달함에 있어 그저 읽는 것이 아닌 함축적 표현으로서 ‘이해’로서 다가가게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 ?
    언제나‘부정남’ 2009.12.22 01:09
    "창조"라는 주제를 굉장히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렌샤님이 지적했다시피, 너무 직접적이여서 살짝 아쉽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제 맘에 상당히 드는 시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000 학교가 들려준 이야기 2 모에니즘 2009.11.03 400 1
» [10주년이벤트응모작] 무한의 그것 5 O-rainger 2009.11.02 558 3
1998 토끼 2 퇴끼덜 2009.11.01 430 1
1997 <10주년 이벤트 응모작> 남는 96%의 고민 7 노독행 2009.10.31 639 3
1996 1 노독행 2009.11.05 453 2
1995 나의 화라는 건 2 노독행 2009.10.31 468 2
1994 미약 2 Egoizm 2009.10.30 580 2
1993 그 시절은 옵니다. 3 file 로케이트 2009.10.30 504 2
1992 깃발 3 file 로케이트 2009.10.30 466 2
1991 살쾡이 1 크리켓≪GURY≫ 2009.11.04 541 0
1990 (창도10주년 이벤트 응모작 )창조의 혼 5 평운 2009.10.28 516 2
1989 <10주년이벤트 응모작>천지창조 4 에테넬 2009.10.29 547 3
1988 눈웃음 1 크리켓≪GURY≫ 2009.10.29 391 0
1987 <10주년이벤트 응모작>무주제-움켜봅니다/완료/ 2 시니르미 2009.10.29 444 1
1986 <10주년이벤트 응모작>유주제-창조합시까?/완료/ 4 시니르미 2009.10.27 440 2
1985 (평운의 10주년 이벤트 응모작 수정) 이것이 우리들의 세계 3 평운 2009.10.26 373 1
1984 <10주년이벤트 시작(始作)> 바라보는 것 만으로는 손에 잡을 수 없었습니다. 9 ◈ÐÆЯΚ◈찰드 2009.10.26 545 6
1983 나무 크리켓≪GURY≫ 2009.10.30 373 0
1982 가나네 길로 와라 시니르미 2009.10.30 376 0
1981 아름다워 뵈는 시와 추악한 시인, 둘은 같다 시니르미 2009.10.30 340 0
Board Pagination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220 Next
/ 220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