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5 06:38

조회 수 461 추천 수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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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삶의 난관 앞에서도


끝까지 변(辨)한다


뜻 없는 말 가운데


가멸진 감상(感傷)의 시간을


구차히 변(辨)한다


그렇지 않고선


과분한 자유를


맛보기나 하릴런지


?
  • ?
    언제나‘부정남’ 2009.11.05 06:38
    언제라도 분별이 가능하다면 과분하지는 않을지도...
    근데 이 리플이 과연 이 시에 적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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