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름다워 뵈는 시와 추악한 시인, 둘은 같다


 


하는 것은 자연적인 일이다.


부르는 것도 자연적인 일이다.


 


하지만 구조하는 것은 부자연한 일이다.


하지만 구조된 것은 자연스러워 보일 뿐이다.


 


하는 사람은 당연한 것이다.


흥얼이는 사람도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쓰는 사람은 추악한 것이다.


하지만 쓰는 사람은 아름다워 보일 뿐이다.


 


 





 


어떤가 지겨워 보인다면 그것은 분명 추악한 인의 아름답게 치장한 일 것이다(그것은 나)


그 분명!! 어떤 가 감흥 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은 분명 추악한 인의 못나고 초라한 일 것이다!!(그 또한 나)


 


 


그리고 나는 그런 인(부터 추켜쌋는 추켜쌋는X/추악한)를 쓰며 좋아하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000 학교가 들려준 이야기 2 모에니즘 2009.11.03 404 1
1999 [10주년이벤트응모작] 무한의 그것 5 O-rainger 2009.11.02 562 3
1998 토끼 2 퇴끼덜 2009.11.01 435 1
1997 <10주년 이벤트 응모작> 남는 96%의 고민 7 노독행 2009.10.31 644 3
1996 1 노독행 2009.11.05 455 2
1995 나의 화라는 건 2 노독행 2009.10.31 475 2
1994 미약 2 Egoizm 2009.10.30 586 2
1993 그 시절은 옵니다. 3 file 로케이트 2009.10.30 508 2
1992 깃발 3 file 로케이트 2009.10.30 470 2
1991 살쾡이 1 크리켓≪GURY≫ 2009.11.04 544 0
1990 (창도10주년 이벤트 응모작 )창조의 혼 5 평운 2009.10.28 523 2
1989 <10주년이벤트 응모작>천지창조 4 에테넬 2009.10.29 551 3
1988 눈웃음 1 크리켓≪GURY≫ 2009.10.29 393 0
1987 <10주년이벤트 응모작>무주제-움켜봅니다/완료/ 2 시니르미 2009.10.29 452 1
1986 <10주년이벤트 응모작>유주제-창조합시까?/완료/ 4 시니르미 2009.10.27 446 2
1985 (평운의 10주년 이벤트 응모작 수정) 이것이 우리들의 세계 3 평운 2009.10.26 375 1
1984 <10주년이벤트 시작(始作)> 바라보는 것 만으로는 손에 잡을 수 없었습니다. 9 ◈ÐÆЯΚ◈찰드 2009.10.26 553 6
1983 나무 크리켓≪GURY≫ 2009.10.30 376 0
1982 가나네 길로 와라 시니르미 2009.10.30 378 0
» 아름다워 뵈는 시와 추악한 시인, 둘은 같다 시니르미 2009.10.30 344 0
Board Pagination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220 Next
/ 220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