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왕코털입니다.

지난 수년간 외면하고 다녔던 제 오리지널 작품들(예선호 이외)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대략 그런 고로, 지금은 다른 것에 시간을 정말 많이 팔아먹어서 연명하는 상황이라, 제작 여력이 심할 정도로 떨어졌지만, 제 열의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대략 10년전에 만든 게임이자, 제 유일한 알만툴 완성작인 COGGON ADVENTURE가 좀 모자란게 많다 싶더군요.

호평해주시는 분들은 호평해주시지만, 그래도 제 입장에선 게임 속에 나왔으면 좋을 법한 썰들 다 풀지 못한게 좀 한으로 남아있었죠.

 

나름대로는 시간을 내서 rpg mv로 뭔가 해보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이번엔 그래픽담당을 찾아야 할 거 같네요....

 

지금당장은 구린 그래픽(?)이나마 프로토타입형 그래픽으로 때우고 그걸로 그래픽담당이 어떻게 그려야할지도 보여주기도 하면서 하악.......

이야기를 다시 작성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