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도가 곧 네이버 카페로 이전할 지도 모릅니다?
아 폭탄 발언일지도 모르겠져?
근데 이미 소문 다 퍼진 거 같아서
이 발언 가지고 뭐라고 할 사람은 없겠지.
문제는
천무님이 지금 연초라서 많이 바빠가지고
이번 달에 옮겨가는 건 불가능할 거 같지 말입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하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ㅅ-;
뭐...
서버가 한계에 이른 것도 그렇지만
이참에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사이트 따로 관리되는 것보다야 훨씬 낫고
거기에 더해서
네이버의 웹툰 및 웹소설 제작 기반을 놓고 본다면
거기에 묻어가기 역할도 가능합니다.
(물론 웹툰 웹소설 연재 작가가 탄생해야만 가능...)
ㅡ.ㅡ;
그런고로 향후 문학동의 방침이라고 할까나...
기본적으로 네이버 연재 시스템으로 다들 관심이 있으시잖아요.
우리가 취미로 글을 쓰기는 해도
그 취미가 일종의 직업이 되어 돈이 된다면 더더욱 좋잖아요?
근데 까놓고 이야기해서
웹소설 연재란에서 피드백 받는 건 불가능하죠.
지금 딱 보니까 사람들이 엄청나게 글들을 올려 대는데
자기 글 올려봐야 순식간에 뒤로 밀립니다.
거기서 생존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뻔하죠.
게다가 피드백 해줄 사람도 없고,
써봐야 이게 뭐야 재미도 없다. 때려쳐라..
이딴 발언이나 해대는 악플러들의 좋은 먹잇감이 될 뿐입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아마츄어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프로처럼 글을 맛깔나게 쓰는 것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특출난 설정을 잡아낼 정도로 창의적인 것도 아닙니다.
(저를 기준으로 잡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창도가 네이버카페지부로 옮겨가고
거기서 지속적인 피드백이 된다는 점을
강조해줄 수 있다면...
웹소설 연재를 하는 인원 중 일부를 창도카페로 끌어들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비평의식이 동반되는 사람이 여럿 필요하다는 것과
거기에 더해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처리해야할 제 업무 부담량이 늘어날지도 모른다는 그런 폭탄이 존재하기는 하지만서도....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웹소설 연재 작가가 탄생하면..... 반쯤은 팬카페 식으로 먹고 들어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헤헤헤헤....
전 기회주의자이기도 해요.
ㅇㅇ 사람은 기회를 잘 잡아야죠.
묻어가는 것도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잘난 사람 뒤 따라서 후광을 얻는게 뭐가 그리 잘못인가요.
법만 지키면 됩니다..... 규칙과 규율을 벗어나지만 않으면
가능한 거죠!!
향후 문학동 운영방침...은 네이버로 완전 이전이 되면 생각을 해보겠습니다...만
일단... 완결소설란 기능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ㅅ-;
그것보다는 기본적으로 악마의변호인단... 정도의 비평게시판의 초고도 활성화를 꾸며보는 게 좋을 듯 싶군요.
그리고 전 비평글에 대한 비평을 날리는 운영자가 되보도록...(엥?)
원래 남까는 사람 까는게 더 재미있습니다.(라니!)
.....
아 그렇다고 제가 사디스트인건 아닙니다.
...결단코 아닙니다. -ㅅ-ㅋ
훔.....
뭐........
옮기고 나면 생각할 문제들..
ㅡ.ㅡ;
그리고 제발 옮기고 나면
그림동이 제대로 활성화되길 기원해봅니다.
.....
그림이야 말로 소비하기 제일 편하고 쉬운 컨텐츠이니...
-ㅅ-
이래서야 제 작품 누가 찾아서 읽어나 줄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