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e 2006 in MIDI 요즘 음악적으로는 너무 슬럼프네요. 악상은 안 떠오르고 작업에는 손이 안 가고 동아리 연주회는 두달 남았는데 첼로 실력은 4년 전 처음 시작할 때로 Reset -_-; 이 곡 또한 그런 혼란의 연장선상에서 봐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큐베이스는 왜 또 실행이 안 되는지 크랙 기능을 해 주는 뭔가가 꺼진 것 같은데 재부팅하면 될 지 한 번 봐야 겠습니다.
두번째 주제 정도로 보이는 부분은 참 신선한 반전인 것 같아요...
다만, 반음계적 변화가 불편하게 들리는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곡의 각 부분이 연계성이 부족한 것 같이 느껴지기도...
그런데.. 음 관현악곡에서는 이런 시도를 안하시는 것 같은데 피아노 곡에서는 상당히 새로운 느낌을 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