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일부러 제목의 맞춤법을 틀리게 한건, 이건 대뜸. 본인이 예전에 만든 애니매이션의 주인공 한비의 말투를 따라 쓴것일 뿐입니다.
지난 수년간 헛짓을 많이 했군요.
헛짓도 정도가 있어서, 삶의 양분이라도 되는 정도로 해야지, 지나치게 해서, 지금부터 꽤 오랫동안 댓가를 치러야할 지경이니...
대략 이곳 창도에서 볼수있는 본인의 헛짓의 댓가중 하나가 대뜸, 본인의 게임인 <코건 어드벤쳐>가 '우수 게임'에 등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면 알수있죠.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지금도 계속해서 3D 게임 만들고 있는데, 가장 짜증나는 부분은 역시 캐릭터캐릭터캐릭터.......
뼈대달린 애니매이션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특히나 모 온라인게임(뭐, 마영전이나 뭐 테라나....)처럼 옷갈아입히는것 조차 힘들더군요.
본인은 대뜸 그짓거리연구에 심하게 고생하면, 나중에 캐릭터 동작만들때 매우 꿀같이 편할거라고 믿고 계속 하지만요.
대뜸 첫 목표는 코건어드벤쳐를 3D그래픽기반으로 보강판 내는거죠. 으흐흐흐흐흐.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 해야죠.
아무튼 자신만의 창작물이 최고의 자산이라는 것을 느끼는 수년이었습니다.
남이 만든거를 베끼는건, 꽤나 미칠듯이 민감하고 살얼음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