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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없는 오잉크 사건 기점으로 해서 활동 거의 안하다가

3차 리뉴얼때였나? 크링제 도입했을때 그만뒀었는데 아직도 살아 있네

그러면 근 6~7년만인가??


변변찮은 게임 하나 못내놓고 맨날 구상만 하다가 때려 쳤는데

오랫만에 알만툴 추억팔이로 만지작거리다가 들러보니 아직도 아이디가 남아있다!


근데 데이터는 거진 다 삭제된 듯하다. 풍성했던 칩셋이 하나도 안보이네


그건 그렇고, 이 나이먹고 생각해 보니까 예전에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창조도시 사비들여 운영하는 운영자 보면 정말 열정과 애정이 끝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리즈시절 그정도 대규모 사이트 운영했으면 돈은 물론이고 시간과 정력도 쏟아부어 영감 다됐을텐데 장가나 갔나 모르겠다.




여튼 내가 최초에 알만툴 잡았을 때만 해도 폴아웃2처럼 분기가 정말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었음

기존에 회원간에 교류되는 게임들은 직선통행 스토리에, 도트그래픽과 툴의 한계를 극대화시킨 형식으로만 제작된 경우가 많아서 진행의 다양성이 가미된 게임이 나오면

센세이션 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처음엔 스케일을 크게 잡았었는데, 생각보다 버그도 많았고 알만툴 특성상 하나하나 이벤트 찍어주고 맵칩 찍어주는 작업이 너무 노가다 형식이라

스토리 다시짜면서 시나리오 줄이고 줄이고 줄이고 하다가 결국 하나도 완성 못하고 내 알만툴 인생은 끝이 났었음


최근에 취미삼아 다시 만드는데 예전만치 하나하나 찍어가는 정성 들이기는 힘들 것 같고 그냥 맵 배치도 가볍게,

이벤트 제작도 최소한으로 해서 개인적으로 즐길 용도로 제작해 본다.


보니까 어차피 방문자도 없어서 해줄 사람도 없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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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시장 2014.09.13 00:05

    여기올리면 제가 해보겠습니다.

  • ?
    Adult 2014.09.13 07:58

    하하하! 천무님 답변이 너무 반갑게 느껴지네요. 저도 이곳에 추억이 참 많습니다.

    알만툴을 처음 만졌을 때가 중학생때였는데, 벌써 십수년이 지났으니 저도 그간 나이를 너무 먹어 버렸고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 보니

    미완성 버전이라도 언제쯤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막막하긴 합니다. 게다가 툴을 안건드린지 너무 오래 되다 보니 기초적인 조작법도 거의 잊어버렸더라구요.

    그래도 늦게나마 반드시 완성은 할 생각이구요.

    멋진 게임을 만들어 내는게 나름의 꿈이라, 방금전까지도 펜 잡고 구상하다보니 게임 볼륨만 자꾸 커지는 느낌이네요.

    이거 제대로 구현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
    새부 2014.09.13 01:25

    제가직접!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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