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2005년? 2006년? 그 때까지 눈팅하고 게임하면서 살았죠.
며칠 전에 친구들이랑 술 먹다가 고문드립 치다가.. 문득 사립탐정 이동헌 마완도편이 생각나더군요. 그거 오랜만에 해볼 겸 해서 와 보았습니다.
고월님의 달의 이야기2도 우연히 보고 "아~ 맞아 그 떄 이런 게임도 했었지 ㅋㅋ" 이러면서 추억팔이 하는 게 정말 꿀잼이네요. 또 KKND RPG라든지, 심심한RPG라든지.. 참 재밌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좀 너드의 기질이 충만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 학기는 그 때 만들어졌던 게임들 하다가 학점 말아먹을 듯... 최대한 기억을 되살려서 그 때 했던 게임들 대부분은 해보고 싶은디... 아마 힘들겠죠. 소실된 자료도 있는 것 같고.
그래도 유명했던 작품들은 꽤 남아있습니다.
하나하나 복구시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