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느님이 심시티하신다길래 저도 하던 도시 올려봅니다.
이 지역의 이름은 아노틀라입니다. 이 지역을 통치하던 심국가와 독립된 연방국가로 계획되고 있으며 첫독립한 도시는 플론살린입니다. 플론살린시는 꽤 오랜시간동안 아노틀라 지역을 통치해왔지만 유미르시가 계획되고 독립하면서 유미르를 새로운 수도로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유미르시입니다. 점차 동부지역에 공업지대가 발달하고 서부에 주택지와 상가등이 들어서고 있는 가망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의 시민들은 대다수 일자리가 넘쳐나는 플론살린으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역 출근을 장려하고있습니다. 이웃도시인 플론살린덕분에 꽤나 발전 가망이있는 도시이지만 도시 개발 기금이 부족해 발전을 위한 발판을 쉽게 마련하고 있지 못합니다.
이곳은 서부지역입니다. 상가와 주택지가 발달해있으며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에서는 지역 인구밀도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위해 교통수단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북쪽에는 일본식 대형역이 건설되어있습니다.
동부의 공업구역으로 개발 자금 부족으로 부지가 매우 작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입주한 대부분의 공장들은 비교적 친환경적인 공산품을 생산해내고있습니다. 북부에는 물류운송을 담당하는 화물역이 있습니다. 주로 많은 기업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해 물품을 운송합니다.
매립지로 전락해버린 극동부지역입니다. 고속도로는 본래 동쪽으로 이어져있었으나 미사일발사장의 오폭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이곳은 플론살린입니다. 아노틀라 도시국가의 기초인 도시로 작은 도시이지만 경제상황은 안정적인편입니다. 이곳 시청또한 만성적인 개발 기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점진적인 도심개발로 전철이 놓여져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플론살린의 가장 오래된 구역이라고 할수있는 곳입니다. 상당히 많이 개발되었으며 고층건물들도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시에서는 수질오염및 일자리 창출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점차 농업지역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일명 신시가지라고 부를수 잇는 곳입니다. 유미르시 및 공항과의 연결이 빠르고 컨벤션 센터가 입주해있습니다. 주민들은 카지노에 대해 우려심을 표현하고 있지만 카지노는 플론살린시의 약간의 수입원이 되고있습니다.
남부 주택지입니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구역으로 발전은 잘안되고 있습니다. 축구경기장이 놓여있어 시민들의 오락욕구를 해소해주고있습니다.
아노틀라 연방은 점점 그 영토를 늘려나갈것이며 다른 심국가에게 무너질일은 없을겁니다.
흐흐 설정같다 붙히기도 재밌네요. 보시다시피... 매우 궁핍합니다. 만일 심시티를 노치트로 플레이하실분이있다면 충고하건데 대출은 절대하지마시고 도시건설 초반에는 길과 주거지역과 공업지역만 지정해놓으세요. 초반부터 공공기관지어놓으면 적자신세 면하기 힘듭니다.
저기에 전쟁이나 국가 외교 요소도 넣으면 정말 재미지겠다..
비슷한 게임 없나.
돈 모아놨다가 슈퍼파워 3 나오면 질러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