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미칠듯이 느린 저 진척, 깨알같은 진행.ㄷㄷㄷ
딱 나오는 결론은 몇가지 없다.
1. 3D 그래픽은 2D그래픽과 한축이 더 들어간 차이지만, 그 축의 차이보다도 더 큰 비용을 요구한다.
2. 혼자서 저거 만드려는 짓은 자살행위.
3. 혼자서 만들지 않으려고 함께 할 사람 찾아도 죽어도 찾을 수 없음.
(아마 회사 차리고 초봉이 2500만원 수준으로 치면 가능할까 말까다. 그리고 패망하는거죠.ㅋㅋㅋ)
4. 너무 힘들어 버틸 수가 없어서 2D그래픽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이젠 그쪽도 해상도가 올라가버려, 3D 렌더링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져서 거기서 거기라면서 여기(3D 그래픽)서 놀고있음(이게 다 아이폰 혁명 때문이다! ㅜㅜ).
5. 윈도우, 리눅스(페도라, 우분투)에서 테스트 해보긴 했는데 아직 맥OSX에서는 구동해본 적이 없다.
맥덕후, 앱등이라고 손가락질 받아도 좋으니 한번 구동이라도 해보고싶은듯.
몇세대 이전의 모델들은 중고로 구입하면 좀 쌉니다. (그래도 2~30은 하지만) 적당히 쓸만한건 최소 4~50은 잡아야 되구요. 맥북 기준이고 데스크톱 맥은 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vmware로 맥OS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CPU가 가상화를 지원해야 되고, 윈도 까는 것처럼 간단하지는 않아서 설치하기 좀 힘들긴 하지만 가능은 합니다.
이도저도 싫으면 그냥 맥따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