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9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글은 창조도시의 컨텐츠 창작의 만화활동에 있어서,

khashaker의 개인적인 작품계획을 알리는 것이 주 목적이므로,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디스걸면 곤란합니다.

 

컨텐츠 창작은 의미있는 결과물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물리와 수학의 개념은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보통 스토리전개에 목적을 두고 전문적인 내용을 배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동안은 이러한 전문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이해를 돕는게 목적을 둔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론은 현실성을 반영하자는 것입니다.

물리적 개념, 공업수학, 전기전자광학프로그래밍 지식등을

만화에 반영하자는 것이지요.

 

목표는 심슨처럼 장수만화를 추구하면서 한국의 모습을 담아보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이슈인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과 제가 사는 곳을 토대로

주변 이야기등을 담아보는것이지요.

 

특정 연예인도 넣어보고요.

 

물론 제가 원근법과 색채나 명암등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형편없을 수 있습니다.

 

요점은 좀 색다른 만화를 보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의 어두운 면도 담아볼 계획입니다.

 

비정규직(용역)의 악행,성적묘사, 용역깡패, 은둔형외톨이, 학교폭력, 강간등도 꽤 디테일하게요.

 

판타지부분은 좀 배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바라본 사회의 모습.

충격적인 1화 연재는 10월 말까지를 목표로 계획중입니다.

 

잘 될지는...

 

Who's khashaker

profile

우리가 흔히 만화라는 매체에서 장점이라고 말할 만한 요소가 올리신 게시물에서
충분히 활용하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반응이 '이해할 수 없다'라는 평이니까요.

주제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더 깊이있게 다룰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만화가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권유해드리고 싶네요.

공을 많이 들이셨는데, 어떤 게임인지 더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현재 놀이터 온라인 게임 제작의 문제점]

?
  • profile
    맛난호빵 2012.09.21 07:54

    사회에서 물리와 수학이 그렇게 많이쓰이던가...
    솔직히 물건 주고받는데 저 물건이 날아가는 궤적이 이러이러하고 팔의 힘은 거리가 저찌저찌해서어찌어찌한다하고 일일히 계산하진 않잖아요. (뇌가 자동적으로 처리하지.)
    중학교과정까지만 듣더라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않아요?

    대부분의 만화나 여러 작품에 전문적인 내용이 잘 안들어가는 이유가 대중성이 제로이기때문이잖아요.
    사실 그렇잖아요? 만화에서 특정 등장인물이 1+1=2인 내용을 규명하는 내용으로 꽉차있으면 사람들은
    "이게 대체뭔소리여."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에효. 또 흥분해서 디스커버리채널 보고왔네요. 타인의 철학에 대한 마찰은 피할수가 없나봐요.
    흠, 카스해커님 취지에는 동의합니다. 너무 전문적인 내용(수학, 물리등)은 적당히 넣어주세요. 'ㅂ'a

  • profile
    khashaker 2012.09.24 17:29
    속히 사회에서 말하는 정규교육과정을 내용이수의 경쟁으로 성실성이 남달라 기존 사회에서
    우수한 결과물과 실력, 노력과 의지부분에서 기존세대들에게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할애받는
    엘리트형 엄친아도 만화의 세계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다룰 생각입니다.

    하지만 가난이라는 자본적 민주주의 사회에서, 약점이 될 수 있는 좁은 선택에서,
    학교폭력등으로 인한 정규교육의 이탈, 실패와 경쟁의 낙오로
    기존의 방법이 아닌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모습도 다룰 생각입니다.

    저는 후자의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즉 저도 기존의 정규교육의 지식을 중요하지만 삶에서 얻어지는 지혜가
    학교의 낡은지식의 이수라는 경쟁의 성실성보다 값어치에 비중을 두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적절한 균형을 이루지만 기존의 학문체제 부분은 인정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로, 기존 학문의 문제점 역시 다를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게 있겠죠. 윈도우가 구현되기전 프로그래머들이 생각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윈도우가 개발된 후, 많이 쏟아진 여러 편리한 도구들 속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한 사람과 인식은
    다를것입니다.

    다른 예를 들면
    지식사회에서 연장자와 선생(먼저 태어난 사람)님들에 의해서
    인터넷등의 매체가 없을때는 절대적인 영향력이었지만

    인터넷등의 발달로 인터넷 강의, 문제집발달, 참고서의 발달로
    선생의 영향이 절대적이지 않는거처럼요.

    절대적인 공감은 없겠지만 이것 하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공식남발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바라보는 인재(영웅)은 어떠한가...
    뭐, 이런것들을 담으려고 합니다.

    결론은 속히 말하는 엘리트들이 똑똑하다고 하지만 성실하다는 것이고,
    기존 정규교육의 학문으로 학교와 거리가 멀지만 성실의 잣대인 성적표와 졸업장은 없지만
    충분히 현명할수 있고, 똑똑할 수 있다...뭐 이런것을 만화에 담으려고 합니다.
  • profile
    khashaker 2012.09.24 17:36
    제가 왜 이런 글을 썼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천무님의 말씀대로 다양한 입장과 가치관을 존중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비겁하지만 제 자신을 변명하자면 2가지 큰 잘못을 이 글을 쓰기전 저질렀습니다.

    1. 직접체험하지 않고 아는체했던점.
    주제는 '미국'으로 기억합니다. 다음이라는 웹포털에서 이방인이라는 분이 쓴 미국글을 보고,
    섣불리 단정짓고 미국좋을때, 싫을때... 뭐 이런글을 썼는데...
    코*님과 용***님등 다른 분들이 경고에서, 그리고 수습해주셨지만.
    분명히 자기입장관철이 강했고, 반발의 소지가 매우 높았습니다.

    2. 자기 자신이 했던 주장과 어긋남
    항상 살아온 배경과 가치관, 성격이 다르니 다양한 색깔을 존중해주자고 하면서
    정작 다른 사람을 수용하려는 진정성이 부족했습니다.
    뭐, 결론은 발언권(신뢰도)하락이라는 위치불안과 자기고립등만 가져오는것이지만요.

    많은 분들이 보는 자유 게시판에서 일시적인 기분은 자제하고,
    신중하게 쓰도록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 ?
    모쟁 2012.09.23 20:31
    생각은 표현하면 어떻게든 의견이 따라옵니다.
    님의 철학을 구체화 할 수록 더 많아지겠죠.
    만화를 올리기 전에 한번정도는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 profile
    khashaker 2012.09.24 17:40
    하나의 행동과 결정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잘 인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만화와 글을 올렸지만 대부분 지웠습니다.
    글을 쓴 제 자신도 기분상태에 달라서 제 생각이 예전에는 맞았다고 판단된것이
    이번에 다시 보면 설득력이 좀 떨어진 것 같고... 뭐...

    현재 놀이터온라인을 포함해서 만화추진에 분명히 문제점은 많습니다.
    하지만 합리화보다 모쟁님께서 전하시려는 의도를 부정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고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회 인디사이드 게임제작대회 출품작 리스트. 189 인디사이드운영자 2016.10.24 12723 0
공지 인디사이드 활동 규정.(ver.20160119) 192 천무 2015.02.16 14501 1
8638 포탈2 in Motion 1 황제폐하 2012.09.23 327 0
8637 맵툴 기본기능 완성... 4 file 초요 2012.09.22 393 2
8636 추억의 게임 1 뱀신의교주 2012.09.22 218 0
8635 [SWF] 변태~~~ 진화!!!!! 황제폐하 2012.09.22 392 0
8634 [SWF] 변태~~~ 진화!!!!! 황제폐하 2012.09.22 357 0
8633 소드아트 온라인 스토리 요약 file 황제폐하 2012.09.22 551 1
8632 소드아트 온라인 스토리 요약 file 황제폐하 2012.09.22 442 1
8631 지금의 혼탁한 정치판에 대안을 제시한다 10 닭느님 2012.09.21 350 0
8630 전 묘한 욕심이 있는데. 3 천무 2012.09.21 290 0
8629 헤어스타일 2 khashaker 2012.09.21 244 0
» 만화에 대한 나의 철학 6 khashaker 2012.09.21 269 0
8627 안철수가 출마한다구요? 6 A.미스릴 2012.09.21 290 0
8626 하악 게이무오랫만에 만드무니다. 4 file 맛난호빵 2012.09.21 354 0
8625 북미성우 목소리 듣기 힘듬;;; 5 Vermond 2012.09.21 237 0
8624 2등 털렸네 1 file 닭느님 2012.09.20 286 0
8623 만약 제 3D게임개발프로젝트이 가망없으면... 2 王코털 2012.09.20 287 0
8622 오랜만에 창조도시에 들려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다 ㄱ- 2 카라히 2012.09.20 281 0
8621 뭐 여가부가 바라는 겜세상은 걍 그거지 5 닭느님 2012.09.20 327 0
8620 광고 진짜 쩐다 5 Vermond 2012.09.20 311 0
8619 박근혜 성님이 과거사 문제를 어물쩍 넘기는건 기반이 취약하다는 반증이지. 7 닭느님 2012.09.20 310 0
Board Pagination Prev 1 ...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 1177 Next
/ 1177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