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러니까 막 ...연애물같은건 정말 절대 못봅니다.
제가 그런 것에는 여중딩같은 이상한 제가 생각하기에도 저를 여중딩심리라고 생각하는게 역겹지만 정말 그렇습니다
막 부끄러운 연애물이나 남사스럽거나 그런 것들에 대한 저항력이 전혀 없어서 눈을 감거나 귀를 막는 식이지만
정작 제가 그런 말을 할떈 부끄러움이 없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남이 하면 부끄럽고 내가 하면 괜찮은거죠..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로 제가 손발을 강퇴시키는게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하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꿈과 희망 우정! 이런거.... 이런걸 가끔 주체할 수 없이 막 말하고 싶다거나 해서
약간 파워레인저 레드같은 마음이라고 해야 하나요....
타인에게 진짜 민폐입니다. 평상시에 그러는건 절대 아니고
가끔 가다가 막 불행한 뉴스를 보거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거나 부정적인 사건이 터질떄면
봇물 터지듯이..... 손발이 시공으로 사라집니다..
우리에겐 밝은미래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