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아라 공모전 2차 떨어짐
- 쓸때없이 기대했지만 떨어졌습니다.
원래 로맨스는 쓰지도 않았던 사람이기도 했고
내용도 달달한 부류보다는
음울함 돋고 쓸때없이 개그치는 쪽이었지만
...선작수를 믿었지만
뭐 떨어졌습니다.
사실 투표로도 10위권에 못 들었던 것 같고(마지막으로 세어봤을 때, 14위)
심사위원 70%였다지만,
...퇴고도 못 하고 급하게 하루하루 연재하느라 힘겨워했었으니
성실연재로 선작이 있었지만.
어쨌든 이번 공모전으로 조아라를 이용하게 되었으나
쓰고 있던 소설을 완결내면
돌아서버릴겁니다.
2. 로또를 샀습니다.
-어제 로또를 샀습니다.
당첨되면 좋겠네요.
3. 연구실서 허우적
-오늘 지각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오늘 전에 교수님이 있던 술자리에 빠진거(-_-...수업 끝나고 집에 가기 전에 말해주던가, 집에 반정도 걸어갔는데 소환 명령이 왔지만, 집에 가야할 거 하다고 하고 집에 갔음)에 대해서 다른 선배들 혼냈다는데, 저는 지각해서 눈치보다가...
근데 지금 아무도 안 오고 있어요. 불안해요.
4. 페이스북 시작
-...오프라인 기반이지만
지금 대학원 사람들이 태반이고
정작 친한 사람들은 하고 있지 않아요.
뭐지, 이거.
5. 학술대회를 빙자해 MT를 가겠다고 논문을 쓰라고 함
- 그렇지만 논문이라는 걸 써본 적이 없는 저는 지금 열심히 헤매고 있습니다.
애국가를 써내도 통과한다는 농담한다해도
...아는 게 너무 없어서 뭘 쓰지를 못 하는 상황.
논문은 개나주라고 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