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투패전설 아카기 4화 (애니기준)에서 나왔던 대화로 답하겠습니다.
폭력단에서 약간 계급이 있는 간부가 약속했던 물건인 리볼버를 받는 아카기에게 묻습니다.
"너 중학생이잖아? 그런 걸 뭐에 쓰려는거냐?"
그러자 아카기가 답합니다.
"좀 귀찮은 일이 있어서요. 이 거 편리하잖아요? 특히 악덕 연기를 하는 인간의 가면을 벗길 때 유용하죠."
그리고 리볼버를 허리춤에 차며 말합니다.
"이 녀석 앞에선 다들 연기를 멈추니까."
재가 미쳐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저는 인간의 가면을 벗겨내고 진실을 보고싶습니다.
들이대면 살려달라고만 할텐데 그 정도까지 벗겨지는데 과연 유용할까요
그냥 다 벗어서 다 똑같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