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9 01:53

소설 스토리

조회 수 58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45년, 클리블랜드의 고아원에 갓난 여자아기가 버려진다. 이 "제인"이라는 아이는 외롭고 고독한 고아로 자라나지만, 1963년에 비로소 어떤 방랑자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제인에게 행복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일까? 그녀는 방랑자에 의해 임신하게 되고, 그 방랑자는 행적을 감추며, 아기의 분만 도중 의사들은 제인에게 숨겨진 남성 생식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그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녀'를 '그'로 전환하는 수술을 행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 아이마저 분만실에서 누군가에게 도둑맞는다.



 결국 남자가 된 제인은 주정뱅이 방랑자로 전락한다. 1970년, 그는 한 술집에 들어가 나이든 주인장에게 그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러자 그 술집 주인은 제인에게 '시간 여행단'에 가입하면 그 방랑자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하고, 솔깃한 제인은 술집 주인과 함께 타임머신에 들어가 1963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는 어떤 젊은 고아 여인에게 끌리게 되고, 그녀로 하여금 임신케 한다. 그러자 술집 주인은 9개월 후로 여행해 아기를 병원에서 납치하고, 그 아기를 1945년으로 데리고 가서 클리블랜드의 고아원 앞에 버려놓는다. 그 후, 그는 마지막으로 제인을 1985년에 내려놓고 시간 여행단에 가입하게끔 한다.



 방랑자였던 제인은 결국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시간 여행단의 주요 간부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일생 최고의 난이도를 지닌 임무에 도전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술집 주인으로 변장한 뒤, 1970년으로 돌아가 자신과 만나는 것…. 여자 제인과 방랑자, 술집 주인, 아기가 전부 동일 인물이고 자기가 자신의 어머니인 동시에 아버지이자 아들과 딸도 겸하게 된다.



- by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너희들은 모두 좀비다 》
[출처] [본문스크랩] 소설 스토리류 최강.txt (에펨포 - FPS 게임전문 커뮤니티 [FMF]) |작성자 점심밥


임신되서 복수할려고 타임머신 ㄱㄱ씽
시밤? 알고보니 내가 임신시켰내?
그리고 아기납치, 마지막 반전. 타임머신 타라고 권한 자도 나.


너도 나고 나도 나고 그도 나고 그녀도 나며 그자식도 나다.  

결말

히히힣 나랑관련된 모든사람이 나잖아! 하하핳 싄난다! 


----------------------------------


이게 뭐여....


?
  • ?
    乾天HaNeuL 2011.09.09 06:57

    아... 그 소설은 대표적인 타임머신 패러독스인가 뭔가를 제대로 드러내기 위함이라나 어쨌다나.

    이거 말고도 내가 아버지... 아니면 할아버지 살해.. 등등 많이 있어요. ㅇㅇ;

  • ?
    다시 2011.09.09 08:20

    신기하네요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회 인디사이드 게임제작대회 출품작 리스트. 189 인디사이드운영자 2016.10.24 16398 0
공지 인디사이드 활동 규정.(ver.20160119) 192 천무 2015.02.16 18181 1
6249 처음에 캐릭터안뜨고 이벤트 1 코와붕가 2011.09.11 1013 0
6248 우와 여기 아직도 존재하네 ㅋㅋㅋㅋ 관공입니다 2011.09.11 666 0
6247 mr j 님 일요일 12시가 1 다시 2011.09.11 820 0
6246 수작 발굴 이벤트에 말임... 3 손님아님 2011.09.11 941 0
6245 슈타인즈 게이트 카스 2011.09.11 754 0
6244 발굴 이벤트 아직 문제 없습니다 2 A. 미스릴 2011.09.11 785 0
6243 추석 2 디아즈 2011.09.11 646 0
6242 전투 완성 80%? 3 file 아름다운마을 2011.09.10 871 0
6241 1인칭 시점 포기... ㅋㅋㅋ 1 乾天HaNeuL 2011.09.10 733 0
6240 오늘은 나의 생일 3 file XatraLeithian 2011.09.09 871 0
6239 문학동 댓글시스템에 관해. 乾天HaNeuL 2011.09.09 672 0
6238 만약 노키아가 윈도폰도 실패하고 1 乾天HaNeuL 2011.09.09 626 0
» 소설 스토리 2 황제폐하 2011.09.09 580 0
6236 UFO가 하늘에 (집접 찍음) 3 file dbeld 2011.09.09 682 0
6235 9월 8일 첫글은 본인꺼. 王코털 2011.09.08 668 0
6234 여자들이 바라는 70가지 이상형 5 file A. 미스릴 2011.09.08 1330 0
6233 mr j 님 제 지각 기록을 이길 것인가 ㅋㅋ 4 다시 2011.09.08 973 0
6232 프리스타일 풋볼을 하다보면 2 시우처럼 2011.09.08 1124 0
6231 문학동 스킨 적용된 게시판들 댓글 시스템 정상화... 4 乾天HaNeuL 2011.09.08 912 0
6230 별로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2 乾天HaNeuL 2011.09.07 816 0
Board Pagination Prev 1 ...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 1178 Next
/ 1178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