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10차 미션으로 뭘 해먹을까
생각했는데(응? 해먹어?)
머리가 까맣게 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아무래도 이번 미션은 쉬어가는 미션으로 아주 쉬운 걸 하든지 해야지
쯥..
ㅡ,.ㅡ
(그러다가 갑자기 폭탄으로 형용사와 부사 없이 명사와 동사만으로 구성된 묘사글을 쓴다거나, 그런 최악의 미션이 발의될 수도 있습니다..... ㄷㄷ)
대화의 기술은 저도 너무 어려워서 해먹기 힘들고(자꾸 뭘 먹어)
........
장르소설은 이미 했고
패러디도 했고
캐릭터 소설과 콩트 소설도 많이 써먹은데다가
으음.......
단편을 하기에는 저도 써야할 것이 너무 많군요.
다음 주는 게다가 추석..
추석..
추석....
전 어차피 월요일에 할머니 병문안에다가 큰집에 살며시 들렸다가 그냥 올 거지만
추석..............
........
조금 더 고민해 보고 내일 미션 올리겠습니다.
ㅡ.ㅡ;;
으음........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현실을 기반으로 하지만, 거기서 비정상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뉴웨이브 계통으로 발의를 해볼까. 이것도 어려운데.......... 아 난감하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