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작가상에 써서 올릴 법한
SF 계열의 아이디어가 필요해.
우우우우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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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머릿속에서 정리 중인 라노벨 타입 소설들을 말합니다.
3개를 기획 중이고
하나는 대략적인 캐릭터 배치도가 제 머리통에서 숙성되어 가고 있기는 한데
정작 주인공을 비밀특수부대요원(?)으로 만들어야 할지... ㅡㅡ;
시대 배경이 이거예요.
북한이 무너지고, 중국이 산산조각이 난 뒤, 북한 및 간도와 길림성 지역을 아우르는
통일한국이 탄생하고
북한 지역의 발전과 한국, 더 나아가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의 양성과 화합을 위한
특수 학원지구를 평양시에 자치구 형태로 개발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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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특수요원으로 만들 것인지를 아직 못 정했네요. ㅡㅡ;
(일곱별의 주인공보다 더 심한 여성상입니다. 목소리도 여자, 외모도 여자.... 아무튼 남자로 보이는 곳은 딱 한 부분 밖에 없어요. 가슴은....... 네, 누님들의 장난에 놀아나서 살짝 나왔다는 말 같지도 않은 설정으로, 자칫 잘못하다가는 강제 성전환 수술을 받을지도 모르는 그런 인간이라는.......!!!)
권력의 삼권분립을 제대로 이용해서
행정, 입법, 사법을 나누게 되는데...... 그 가운데서 학생들 간의 파벌 및 권력 다툼....을 개그화시켜서 러브코메물로 승화(?)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모토.
그런데 나 개그물 잘 못 쓰는데.... ㅡㅡ;
이야기의 흐릅 속에서 갑자기 한 방 터뜨리는 건 가능함.
ㅇㅇ;;
그런데 그건 현실 속에서나 가능한 건데, 그 이유는 과거의 사건들과 현재를 미묘하게 비교하면서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특정한 말을 꺼냄으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과거를 현재에 덮어 씌우게 하는 거죠.
말이 어렵죠? 그냥 넘어갑시다.
두 번째는 오른손 왼손....
놓고보면 이능배가 되겠군. ㅡㅡ;
역시 주요 히로인은 셋.....
주인공은 이제까지 만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찌질한 놈으로.... ㅇㅇ;;
그 동안 이벤트 때문에 못 썼으니 이제 다시 써야죠.
기본 설정은 없고 쓰다가 생각나는대로 접목시키는 타입..
세 번째가
일곱별..............
버리고.
거기서 파생되어 나오는 설정을 이용하려고 하는 작품입니다.
한의학에서 배운 태극, 음양, 사상... 팔괘 라인과 오행 라인 등을 이용한
판타지를 가장한 SF로... ㅇㅇ
히로인 하나는 대략적 성격이 잡혀있고 주인공도 대략 잡혀 있군요.
음... 사실상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현재까지 생각한 아이디어의 일차적 정리차원.
ㅇㅇ;;
그나저나
디지털 작가상에 낼 중장편 아이디어는 없네.
SF를 쓰고 싶은데.
타임머신, 타임캡슐, 평행세계 등등 너무 진부한 것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