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라는 만화/애니에서 주인공이 하는 말중에서
마음먹은 날이 길일이라고 했죠
키보드도 머 살지 골랐고
키보드가 좀 높은 탓에 받침대 같은걸 같이 쓰는게 좋아서
그것도 하나 하니까
대충 17~8 정도 나오는듯
3~4월 유흥비같은거 안나가고 별로 돈쓸일도 없으니
따지면 그렇게 큰 지출은 아닌데
아무래도 평소에 10 이상 결재하는 일이 적다보니 손이 떨리는건 어쩔수 없음....
다만 키보드 교환시 예상될 키감 상승으로 인한 타자 증가는
여러모로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거 같습니다
진짜 딴건 몰라도 키감 상승으로 인한 타자 증가는 확신하고 있는데
지금 쓰는 저가 키보드는 치는게 너무 밋밋한 나머지
동그랑땡 만들려고 두부 뭉겔때의 그 어중간한 느낌이 너무 커서
오래 키보드 치기가 싫습니다 ㅡ.ㅡ;;
타자가 재미있어지면
자연스럽게 코딩이나 글같은거 쓰기도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