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어머니랑 크게 한번 싸우고
전 집을 나갔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전화로
" 절때 찾지도 않고 들어올 생각도 말아라 "
라고 말하셨습니다.
전 그리고 이틀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친구네 집을 이리 저리 옮겨 다녔습니다.
3일째 되던날 집으로 들어갔고
집에 들어가도 어머니는 저보고 아무말씀도 없으셨죠.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어머니가 친구들 집에 전화해서 꼭 좀 잘부탁한다고 말하셨다고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