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성격이
양산 할렘형 주인공으로 세팅되지 않은 것부터가 좋네요
(물론 덕후들 감정이입시키는데는 우물쭈물이 좋긴 하지만)
캐릭터 특성이 강하면 강할수록
강한 양념이 되어서
이야기가 맛깔나게 되긴 하는데
작가가 그 양념을 잘 못 쓴다던지
보는 사람이 싫어하는 양념이면
아무래도 점수 깎이는데
그 캐릭터성 강한 주인공이
주연급 여주인공 2명 다라서 ㅋㅋㅋㅋ
그래도 뭐
괜찮네요
요즘 본거 잘 떠올려보면
적어도 러브코메디 쪽에서
나오는건 전부 다
양산형
흔해빠진
서비스신만 넘치는
뭐 그런거뿐이여서
좀...ㅡ.ㅡ;;;
그런 점에서 재밌네요
랄까 배 꾸물꾸물하던게 나아서
편해져서 보기 편한게 하나
볼게 없는게 하나
ㅋㅋㅋㅋ
게임으로도 나왔는데, 결말 중 하나가 웃깁니다. 임신 엔딩.. 일명 애가 애를 낳는다. 아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