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부로 전역했습니다.
저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군생활하는 도중에 창조도시를 살리겠다고 나댔다가 제주도로 부대를 이전하면서 활동이 없었던 아해 1인입니다.
창조도시랑 네코데브가 합쳐져서 한번 놀라고,
합쳤더니 정체성이 바뀌고 또 다른 커뮤니티로 바뀐 것에 두번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창도네코로 바뀌어서 나가야하나 싶었는데,
인디게임 쪽을 지원하는 쪽으로 정체성을 굳혀가는걸 보니 서포트하고 싶은 의욕이 다시 생기네요.
인디게임을 후원하면서, 한때 국산게임으로서 꽤 유명했었던 다크사이드스토리를 추억하는 의미로
인디사이드스토리 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은데, 나름 신의 한수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p.s. 뻘하게 드는 생각인데, 기존의 창조도시/네코데브 이미지를 탈피할거면 로고도 새로 만드는게
창조도시 출신/네코데브 출신 멤버들끼리 얼굴 붉힐 일이 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