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니가 싫어졌어
넌 한번도 날 사랑한다 한적 없었고
나에게 웃어준적도 없잖아
항상 나보고 화만 내고 욕만 하고...
이제... 니가 우는 모습을 볼 자신이 없어
넌 날 볼때마다 우는것 같아
인생을 포기한듯도 하고...
그런 널 내가 어떻게 사랑할수 있겠어!!
항상 취한듯한 네 모습도 보기 싫고
힘든 삶에 주저앉아버린 네 어깨도 보기 싫고
이제는 네 모든걸 보는게 버거운데...
어디부터 꼬이기 시작한걸까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언제나 웃기만 하던 너였는데...
참... 너 어렸을땐 무지 귀여웠던거 알아?............크크큭흑
이제 그만 이 넉두리도 끝낼때가 된거 같다.
눈 한번만 감았다 뜨면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 모든게 끝나겠지?
부디... 다음 삶에선 좋은 일만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