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무엇을 더러 어찌 어떻고 저째서 왜 그런지 어찌 알라고는 어떻게 하라는 건지 어디서 누구에게 그것을 들을지언정 언제부터 대관 그러한건지 죽음으로 떼워버리는 더러운 순리구나 죽음을 빙자해 추악한 죽이 맞아 절로 흥겹구나 무슨 소리를 어디서 어떻게 지껄이든 언제부터 그것이 들려오는 지는 왜 그리 날카로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