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을 고해 죄같은 나를 HUH-
퇴색한 빛을 저 하늘에
알고있어 마음의 끝엔 HUH-
빛이 없어 말라 갈뿐
사막의 아름다운 모래빛에
내 마음을 빼앗긴체 아름답게
황홀한 눈에 내 마음을 담은체
차가운 심장으로 끝을보겠어
장미의 가시처럼 마음을 죄는
마지막의 순간에 최고의 슬픔을
덮어씌운 마지막의 휘날리는 막에
손톱 조각으로 아름다운 상처를
시작한 삶에 끝을 부여하는
내 마음의 가시에
보라빛 햇살에 구원을 원하며
마지막 애원의 꽃과
회색의 거부와 퇴색한 거리의
아름다운 빛으로 아름다운 최후를
달빛에 미쳐가며 마지막을 피우는
눈물로 장식하며 애원의 노래를
내가 무었인지 무었을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달리고 달려서
마지막 구원의 끈을잡아 달라고
소리치는 나에게 안식을
The end 이젠 손을 놓아도되
The end 내가 다시 잡아줄께
The end 재만 남아 버리게
The end 이젠 손을 놓아도되
The end 내가 다시 열어줄께
The end 재만 남아 버리게
REPEAT
부끄럽습니다.
이런 완성도 낮은 곡을 올리게되서.
그래도 한번 끝까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